드래곤볼 제노버스2가 E3에서 발표 예정!

악의대부의 게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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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 남코에서 발표한 드래곤볼 제노버스2 (Dragon Ball Xenoverse 2)를 플레이스테이션4, X박스 One그리고 피시용으로 2016년 북미와 유럽에서 발매 예정이다.


 속편인 만큼 기본 스토리 틀은 각장고의 두루마리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지키는 타임 패트롤 위주로 유저와 드래곤볼 주인공 캐릭터들과 함께 적들을 물리쳐 나가거나, 혹은 전작의 타임패트롤 퀘스트를 통해 적과 한편이 되어 Z전사를 격파 시키는 등의 스토리로 이루어 질 것이다. 기존의 토키토키시를 더욱 확장시켜 넓혀 더 많은 컨텐츠로 유저들을 즐겁게 해주겠다는 이야기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6월 14~16일 2016 E3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드래곤볼이라는 프랜차이즈라는 왕관의 보석과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의 적극적인 애니메이션 비디오 게임 포트폴리오와 만나 팬들이 좋아하는 드래곤볼을 제작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반다이 남코 게임스 아메리카 부사장인 Eric Hartness는 "드래곤볼 제노버스2로 우리는 딤프스 팀과 함께 새로운 정점의 드래곤볼 게임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북미와 유럽에서 전 플랫폼으로 발매 되는 것과는 달리 

일본에서는 PS4 독점으로만 발매될 전망이라고 발표 했다.


 이에 국내 시장에서도 독점으로 발매될지는 미지수지만, 전작의 경우 스팀을 이용해 북미판을 구입하는 것을 제외 한다면, PS4로 독점 발매가 되었기 때문에, 이를 무시할 수는 없을 것 같다.


- 영문 트레일러 보기 -



이렇게 드래곤볼 제노버스의 속편이 발표가 되었는데요, 팬으로서의 마음은 기쁘기만 합니다. 하지만, 전작에 있던 보완점만 수정이 된다면, 정말 최고의 애니메이션 게임이 되지 않을까도 하네요.

예를 들어 스킬 버그라던지, 캐릭터 밸런스라던지, (근데 보통은 손오공 팬으로서 사이어인을 선택하지 않았을까요..? )

노가다 시스템이라던지 이런 전반적인 부분만 해결 된다면,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 나오지 않을 까 싶습니다.


트레일러를 보시면 알겠지만, 드래곤볼 팬들이 그토록 원하는 원작재현 부분이 정말 상세하게 표현되어 있는 것 같아서 더욱더 흐뭇합니다. E3에서 본격적으로 발표가 되어봐야 알겠지만, 지금 공개된 트레일러만 봐도 원작재현감은 최고라고 볼 수 있겠네요.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팬심으로 정말 기대되는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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