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을 소재로 한 첫번째 게임 타이틀.
Game Boy로 1996년에 발매 되었다. 아는 사람만 아는 게임이지만, 필자는 당시 명탐정 코난을
재미있게 보고 있었고, 추리라는 영역에 관심이 있어서 플레이를 했지만, 일본어라는 언어의 장벽에 막혀,
그림의 떡으로 여기고 있었지만, 어느 정도 일본어를 할 수 있는 지금에 와서 다시 플레이 해보았다
■ 플레이 영상
- 오역이 있을 가능성이 100%있습니다. 그 부분.. 이해 해주시길 ㅜ_ㅜ -
글쓰기에 앞서, 이 게임은 초반에, 어느 어드렉션에 들어가냐에 따른 분기로 사건 스토리가 달라진다.
호러 하우스, 제트 코스터, 거대미로 중 3중 1택. 이 글은 롤러코스터에서의 사건 스토리로 작성되어있다.
- 일단, 처음 시작을 하면, 저 사람들에게 전부 말을 걸고 마지막에, 오너에게 다시 말을 걸면 진행된다 -
<스토리> 어느날 탐정 사무소와 코난에게 한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새롭게 오픈하는 화제의 유원지의 오너에게서 부터였다. 이상한건 모리나, 코난 뿐만 아니라 소년탐정단들에게도, 편지가 도착해있었기 때문이였다. 그렇게, 소년탐정단과, 모리, 코난, 란은 오는 일요일에 초대 받은 유원지로 놀러가게 되는데... |
이런 프롤로그가 끝이나고, 각각의 사람들과 대화를 끝마친 뒤 오너에게 다시 말을 걸면,
원하는 어드렉션을 선택하라고 한다. 이 때 들어가는 곳에 따라서, 사건의 이야기가 달라지게 된다.
이 글은, '제트 코스터 살인사건'을 담고 있으므로, 참고 하길 바란다.
- 제트 코스터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위 화면과 같은 화면이 나오고 진행이 된다 -
- 그리고 사고가 일어나게 된다 -
일단, 제트 코스터를 선택해서 들어가게 되면, 제트 코스터가 있으며, 제트 코스터로 가서 A버튼을 누르면
제트 코스터에 탑승을 하게 되고, 즐겁게 제트 코스터를 타게 되지만,
도착해서 보니 오너의 모습이 사라지고 없어지게 되는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사건을 푸는 것이 시작 된다.
일단, 제트 코스터에서의 사건이 일어나게 되면, 코난은 다시 중앙 홀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때, 모든 대사가 끝이나고 먼저, 타에코에게 가서 말을 걸면 된다.
- 타에코와 미즈호의 대화로 알 수 있는 정보 -
미즈호가 누군가를 의심하는 것 같다 (오오쿠보)
그런데, 타에코는 제트 코스터의 점검에는 오오쿠보와 호리구치 둘이 같이 갔다
호리구치는 미즈호와 연인관계, 타에코는 오오쿠보를 좋아한다.
대화를 엿듣고(?)나서, 다시 제트 코스터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면,
오너의 사망을 확인 할 수 있다.
이후, 미니 게임을 할 것인지 묻는 화면이 나오고, 다시 진행을 하면,
일단 모리 코고로와 타무라에게 대화를 걸도록 하자. 엄청 당황해 하고 있는 타무라를 볼 수 있다.
이후, 호러 하우스 안으로 이동해서, 미즈호와 오오쿠보와 대화를 하도록 하자.
미즈호와 오오쿠보의 대화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
오오쿠보는 미즈호를 좋아하는 것 같다.
오오쿠보는 이런 사건이 일어 났는데 미즈호에게 "오늘 저녁 시간있나?"라고 물어보았다
이후 호러 하우스를 나와서 거대 미로의 입구와 출구쪽에서 타에코와 호리구치와 대화를 한다.
이때 얻을 수 있는 정보는 호리구치의 "코스터를 점검 했으 때에는 이상이 없었다"라는 것
그 이후 다시 코스터로 가서 조사를 하게 되면, 코스터에 날붙이 자국 즉, 자른 흔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제부터 새로운 커맨드가 생기게 되는데, 이 때 SRART 버튼을 눌러서, 메뉴를 열면 생각한다(かんがえる)라는 것이 생긴다.
이것을 선택해서, 말 그대로 생각해서 정리를 해보도록 하자. 뭐 이래 저래 추리 하다보면 선택지가 뜨게 되는데.
이때, 올바른 선택지를 선택해야만, 진 범인을 잡을 수가 있으니 주의하자.
옆자리의 사람 (となりのせきのひと)을 선택하면 된다.
생각을 모두 한 뒤에 모리에게 가서, 코난이 발견 한 것을 말해주면,
모리는 범인을 타무라로 확정을 짓게 되는데, 방금까지 분명, 사정청취를 하던 타무라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다.
다시 한번 제트 코스터로 돌아가게 되면, 타무라가 타고서는 어디론가 훌쩍 가버린다
이걸로, 두번째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제트 코스터를 탄 타무라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돌아올 기미는 없고, 돌아온 코스터에는
타무라의 모습은 없고, 빈자리만 가득, 이에 코스터 안쪽으로 들어가보게 되는데
타무라는 유서를 남긴채, 코스터 레일 위에 목을 메고 자살을 한 듯한 형태로 발견되게 된다.
<유서 내용> 저는 오너의 명령으로 어떤 부정을 저질렀습니다. 이 유원지의 토지도 어느 정치가에게 뇌물을 보내 무리하게 구입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이유로 원한을 사서 아가씨에게 상처를 입히게 되었습니다 이 이상 죄를 짓는 것은 그만두고 싶습니다 오너를 죽이고 저도 죽겠습니다 앞으로의 일은 중역들에게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마코토씨… 아가씨… 면목없습니다. |
다시 화면이 바뀌고, 게임으로 돌아오면, 생각하다(かんがえる)를 실행.
타무라의 자살에 대해서 (たむらのじさつについて)를 선택하도록 하자.
다시 선택지가 나오게 되는데, 이때 사실은 살해당했다 (じつはころされた)를 선택하도록 하자.
생각하다가 끝이나면, 일단 오오쿠보와 대화를 하도록 하자
오오쿠보와의 대화로 얻을 수 있는 정보
코스터를 설계한 것은 오오쿠보다
다시 호러 하우스 입구에 있는 호리구치와 미즈호와 대사를 한다.
둘의 대화로 알 수 있는 정보는 타무라는 자살을 할 위인이 아니다라는 것.
다시, 이동해서 이번에는 2층에 있는 스낵바에 가서 (2층 제일 좌측에 있다) 마코토와 대화를 하도록 하자.
유서에 대한 걸 기억하냐는 물음에 기억하고 있다 (おぼえてる)를 선택해주도록하자.
잊어버렸다를 선택하면 ㅡㅡ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다.
선택 이후에 마코토는 타무라의 유서에 대해 이상한 점을 이야기 한다.
'타무라는 자신을 항상 애 취급을 해왔는데, 이제 와서 유서에 마코토 "씨"라는 걸 붙혀서 좀 의아하다"라는 내용.
이걸 계기로 코난의 두뇌회전이 시작된다.
코난의 두죄회전 화면이 끝이나면, 바로 생각하다 (かんがえる)를 실행 해주도록 하자.
코스터의 트릭 (コースターのトリック)을 선택해서 생각을 진행한 뒤 선택문이 나오면
기술 자랑(ぎじゅつのじまん)을 선택하자.
- 사진과 동영상에 제가 기술의 진보라고 번역 해놨네요 ㅜ (ぎじゅつのじんぼ)로 봤..ㅜㅜ ㅈㅅㅈㅅ
이후, 생각하다가 끝난 뒤 다시, 코스터로 가서, 코스터를 조사하면, 사건현장으로 갈 수 있는 선택지가 뜨게 된다.
간다를 선택해서, 사건현장으로 이동 하도록 하자.
사건현장에 가보면, 아까는 없던 메모가 발견되게 되고, 숫자 나열과 끝에
포스터를 봐라라는 글이 적혀 있다. 다시 현장에서 나와 코스터가 있는 곳에 붙어 있는
포스터 두개를 조사하도록 하자. 포스터를 조사 한 뒤에, 타에코와 대화를 하도록 하자.
타에코와의 대화에서 알게된 정보는
그 메모를 타무라에게 물어 본 적이 있는데, 수수께끼 같은 거라고 했다는것.
그리고 ! 마크는 또 다른 것으로 이동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는 것.
타에코와의 대화를 마친 이후, 다시 2층에 있는 마코토에게 대화를 하도록 하자.
마코토는 암호로 된 메모를 발견했다는 말에 보여 달라고 하는데, 선택지에서 보여주다를 선택하자.
(마코토가 이 암호를 풀 수 있는 중요한 역활을 해준다)
마코토와의 대화에서 알게된 정보
2개의 숫자 조합으로 하나의 문자가 된다.
2행의 문자열로, 문장이 되는 것이다.
포스터를 봐라고 했으니, 포스터에 있는 글과 대조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마코토와의 대화 이후에 다시 제트 코스터로 가서 포스터를 조사하도록 하자
<암호 풀이> 1726 2228 2326 2628 1711 1226 1211라는 숫자와 함께, 포스터를 봐라라는 내용의 메모. 첫번째 포스터의 내용 : 크나큰 꿈은 여기에 있다! (おおきなゆめはここにある!) 두번째 포스터의 내용 : 우리들의 원더랜드! (ぼくらのワンダーランド!) 첫번째 포스터
두번째 포스터
마코토의 토대로 맞추면 이렇게 된다. 여기서 다시, 타에코의 말을 합치면, ! 마크를 선택하면, 첫번째와 두번째 포스터를 왔다갔다 할 수 있다는 것 메모에 적혀 있는 숫자대로 행과 열을 맞추면 범인이 나온다 |
자 여기서 포스터를 조사하면, 코난의 두뇌회전이 돌아가며, 알았다고 한다!?
(뭐? 난 뭔 소린지 모르겠는데 넌 알겠다고!?)
쨋든, 범인 선택 화면이 나오게 되고, 오오쿠보를 범인으로 지목 하도록 하자.
단 여기서, 생각한다를 빼먹었다던가, 마코토나, 타에코와의 대화를 하지 않거나 해서
증거가 불충분한 상태에서 오오쿠보를 범인으로 지목 하면, 배드 엔딩이 나타나므로,
지목 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한다.
범인을 지목하게 되면, 명탐정 잠자는 코고로의 쇼가 시작되게 된다.
사건의 전말
오너가 앉아 있던 자리에는, 날붙이 자국 즉, 누군가 의도적으로 세이프티 가드를 잘라낸 흔적이 있다.
그것이 가능 한 것은 옆자리에 앉았던 타무라다. 타무라 역시 누군가에게 지시 받은 대로 행동을 한 것이다.
그 누군가가, 범인이고, 그 누군가의 정체는 오오쿠보이다.
타무라 역시 자살한 것이 아니라, 오오쿠보에게 살해 당한 것인데, 그 이유인 즉은 자살하는 사람 치고는
너무 복잡한 장치를 이용해서 자살했는데, 그게 엄청난 모순이 된다. 그리고 그런 장치를 설치 하기 위해서는
코스터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있는 사람만이 가능하다. 즉, 설계를 한 오오쿠보라면..
오오쿠보의 동기는 이러하다. 오너는 오오쿠보에게 설계 사무소를 차릴 독립자금을 준다고 해놓고
안주고 있었고, 타무라는 그런 오너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면서, 자신을 비웃기나 하고, 최근에는
이상한 여자랑 맞선도 주선해주었다는 것. (어처구니 없는 동기지만....뭐..)
쨋든 그렇게 오오쿠보를 몰아 붙히고, 증거 수수께끼까지 풀고 나면,
엔딩 크레딧이 나오게 되고, 맨 끝에, 랭크가 뜨게 된다.
(실제로 22분 걸렸는데, 어째서 저건 2분 43초 밖에 안나온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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