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악의대부 입니다.
이번엔 스나이퍼 엘리트3에 대해 리뷰를 시작해볼까 하네요..
사실 이번에 새로 컴퓨터를 구매를 해서, 7년 정들었던 컴퓨터를 여친에게 건네주고,
6세대 컴퓨터로 새로 장만했습니다. 덕분에, 그동안 사양이 딸려서 하지 못했던 게임을 해볼까 해서..
그랫는데, 마땅히 할만한걸 못찾겠네요ㅜ_ㅜ
본인은, 워낙 온라인 게임은 안하는 주의라.. 온라인 게임은 고딩때 많이 했는데, 항상
지존이 될때까지 올인하는 주의라, 스스로 온라인 게임은 접었답니다.
쨋든, 컴터사면 한번 쯤은 해보고 싶었던 스나이퍼 엘리트3! V2를 제 나름 재밌게 해서, 해보고 싶었던 타이틀이였어요.
■ 플레이 영상
전작에서의 배경이, 몰락 직전의 나치 독일이였다면, 이번에는 한창 전쟁 중인, 아프리카 전선이 배경입니다.
시간상으로는 전작보다 앞서고 있네요. 이 게임이 우리나라에서는 심영 만들기 게임 (고자 만들기)으로 불린다고 하죠?
저격좋아하는 우리나라 게이머들이 좋아할 만한(?)그런 장르의 게임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저격총만 들고 다니는 건 아니지만, 타 FPS 게임에 비해서는, 조금 어려운 면도 있습니다.
이게 바로, 잠입액션/사보타쥬가 접목된 게임이기때문인데요.
타 FPS는 돌격을 해서 적을 일망타진을 하는 게임인데 비해, 이 게임은 혼자 고독하게 적들에게
발각되지 않고, 말 그대로 스나이퍼가 되어, 타겟을 하나하나 조용히 제거 해나가는 방식이지요
이 게임의 큰 특징은 X-RAY Kill Cam이라는 시스템으로, 플레이어가 저격할 대상의 저격 부위를 위 스샷처럼
투시되어, 어디에 명중하는지 보여주는 시스템입니다., 이건 전작에서 호평을 받은 시스템이긴 한데,
이 시스템으로 인해서, 게임이 조금 루저해지는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심장이라던가 허파를 겨냥하고 쏘면, 탄환이 그대로 투과되서 관통당한다던가,
뭐, 불X을 겨냥하면, 불X이 투과 된다던가 쿨럭 -_-;
(그래서 이 게임이 심영만들기 혹은 고자 만들기라고 불리는 이유)
다이나믹한 액션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설정에서 켜고, 끄고가 가능하니, 설정에서 조정하시길..
그래픽의 향상에 따라, 유저들끼리도 호불호가 갈리는 시스템.
조금 아쉬운 점은, 스나이퍼 게임에 비해, 사거리가 생각보다 짧다는 점 입니다.
보통, 300~400M정도의 저격 사거리에 비해서, 게임내에서는 최대 200M의 전장에서
저격을 해 나가야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게임 화면상으로는 엄청 멀어 보이긴 하지만,
비거리로는 200M가 최대라고 하네요.
그래도 전작에 비해, 좀 더 현실성있는 저격이 가능해졌으며, 장갑차 같은 경우에는 연료통을 쏘면 한방에
터지거나 하는게 아니라, 순서적으로 한발 한발 넣어줘야 하는 번거로움도 생겼고, 이에 유저를 위한
판져슈렉이라던가, 매설 지뢰라던가, 다이나마이트 같은 무기도 있으니,
특히 2차세계대전 배경의 FPS를 좋아하는 이라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인이, 2차 세계대전 FPS 빠돌이라.....ㅜ_ㅜ)
보조 미션 같은 게임을 좀 더 즐길만한 요소가 많이 있으며, 적에게 얼마나 발각되지 않고, 사살을 할 것인가?
은밀하게 살해하여, 적에게 발각되지 않게 시체를 치워 숨긴다던가, 은밀하게 행동을 하기 위해, 플레이어는
여러가지 선택을 해야하고, 전술을 짜야 합니다. 그렇기에 더욱 재미가 느껴지기도 하는 듯.
타 게임들에 비해 역사적 고증은 조금 미흡한 면도 있지만, 그대로 나름 할만한 게임이 되겠습니다.
추축군들에게 들키지 않고, 당신은 얼마나 많은 적들을 섬멸 할 수 있습니까?
플레이어를 스나이퍼 영웅으로 만들어주는 게임, 스나이퍼 엘리트3. 한번 해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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