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 212화「스압주의, 네타 有」

악의대부의 게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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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나이의 사슬 -

 

지로쵸와의 대결에서 지게 된 긴토키, 이에 중상을 입게 된 오토세 그리고, 아들인 테루를 인질로 잡힌 사이고,
이로서 카부키쵸의 사천왕은 카다와 지로쵸가 남게 되었다. 피라코는 카다와 지로쵸와 연합을 시키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인 지로쵸를 얽매고 있던 오토세를 제거 함으로 써,
지로쵸에게 걸림돌은 없어졌다고 생각하는 피라코...

 

한편 중상을 입은 오토세는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고, 이에 캐서린은 이틀동안 잠을 자지 않고,
오토세의 병세를 지켜 보고 있다. 그리고 해결사들도 마찬가지..

 

오토세가 일어나기 만을 기다리고 있는 신파치와 카구라, 캐서린과 타마..

 

그리고 그들 앞에 나타난 사이고는 오토세의 병문안을 오게 되는데, 오토세가 부상 당하기 전
받았던 전화는 사이고의 전화 였던 것, 사이고는 이런 일이 있을 거라고 미리 오토세에게 알려, 도망치라고
알려 두었지만, 오토세는 그 말을 따르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사이고는, 모레에 오토세의 거점인 오토세 스낵바와 해결사 건물을 사천왕 세력이
허물기로 했으니, 해결사 일행과, 캐서린, 타마에게 짐을 싸서 카부키 쵸를 떠나라고 일러두는데..

 

그리고 나타난 긴토키, 사이고에게 아들이 인질로 잡혀서 그런거냐며 되묻게 되고,
사이고는 자신도 지키고 싶은 것이 여러가지 있어서 어쩔 수 없다고 하게 된다. 그리고 긴토키에게
뒷일을 부탁하게 되고, 긴토키는 신파치와 카구라들에게 짐을 싸서 떠나라고 권유 하게 된다.

 

그 말에 놀라는 일행들... 특히 캐서린은 격분하여 긴토키의 멱살을 움켜지게 된다.
그리고 오토세를 지키지 못한 것도 모자라, 자신들의 집마저 내놓냐며 역성을 부리게 된다.

 

하지만 그에 아랑곳 하지 않고, 긴토키는 자신의 무기력함을 나타내게 되고,
자신도 지로쵸 한사람에게 엉망 진창으로 당했는데, 어찌 사천왕을, 카부키쵸를 상대 할 수 있겠냐며,
모든 걸 포기 한 표정으로 말한다.

 

그리고, 카부키쵸에는 오토세가 쓰러지고, 앞으로 전쟁이 일어 날 것 같다는 소문이
들리기 시작하고, 그 소문은 긴토키에게 도움을 받았던 사람들의 귀에 까지 들리게 된다.
하세가와 타이조, 겐가이 영감.....

 

그리고 카부키쵸 넘버 1의 호스트 쿄시로, 그리고 여자 소방수 타츠미...
(쿄시로는 해결사 들에게 쿠로고마 카츠오에게 자릿세로 협박 받던 것과, 자신의 어머니를 구해줘 도움 받았다.
타츠미는 여자 소방수로서 남자 소방수들에게 핀잔을 받지만, 남자 소방수들의 진심을 알게 되었으며, 위험할 때 도움 받았다.)

 

그리고 도공 테츠코, 코제니가타와 하지...
(테츠코는 홍앵 편에서 긴토키에게 도움을 받았으며, 코제니가타와 하지는
하드보일드 편에서 전설의 도둑에 대한 음모를 파헤치는 도움을 받았다.)

 

그리고, 신파치의 누나이자 캬바레에서 일하는 오타에..
그리고 해결사와 스낵바를 떠나기 위해 짐을 모두 싼 일행들...

 

그리웠던 옛생각에 눈물을 흘리는 신파치...

 

그리고 카구라, 캐서린.... 서로 부둥켜 않고 눈물을 흘리게 되는데 ..

 

그리고 긴토키는 오토세의 옆에서 간호 하고 있다.
어디선가 나타난 쿠로고마 카츠오.... 그런 긴토키를 자신을 살려줘 위험을 무모 시키려는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다며, 핀잔을 주게 되지만..

 

그런 카츠오를 살려 준 이유는 다른게 아니라, 묻고 싶은게 있어서 살려 줬다고 하는 긴토키..
반 협박성으로 오토세와 지로쵸의 사이에 대해 묻게 된다.


오토세와 지로쵸는 원래 소꿉친구 사이이며, 어릴 때 부터 야쿠자의 길을 걸어온 지로쵸에게
항상 나쁜짓을 하지 못하도록 바로 잡아 준 것이 오토세 였다고 한다.

 

그리고 후에 야쿠자지만, 약한자를 도우며 대협객이라는 소리를 듣게 되는 지로쵸.
그렇게 된 이유도 오토세가 바로 잡아 줬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무렵의 지로쵸는 싸움에서는 천하 무적이였지만,
단 한번 패배를 했었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오토세의 남편이자 카부키쵸의 경찰인 테츠다 타츠고로
그 역시 의협심이 강하고, 주먹도 잘 썻기 때문에 카부키쵸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협객과 경찰은 상성이 맞지 않기 때문에 한번 크게 다투었지만, 그 뒤로 친하게 지냈다고 한다.

 

하지만 단 하나의 문제점은 그 둘 모두 오토세를 좋아 하고 있었던 것,
하지만 지로쵸는 자신이 협객이기 때문에 오토세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며, 타츠고로에게 오토세를
양보 하게 되지만, 이윽고 타츠고로는 오토세를 남기고 세상을 떠난다.

 

양이 전쟁이 발발하자, 전쟁에 참전한 지로쵸와 타츠고로 였지만, 지로쵸를 향해 쏜 총탄을
타츠고로가 대신 맞아 숨을 거두게 된 것이였다.

 

그리고 전쟁이 끝난 뒤 집으로 돌아온 지로쵸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아내와 딸과의 인연을 끊고
물불 가리지 않고, 장사가 될 만한 것은 닥치는 대로 행했던 것이다. 그는 변한 것이였다.

 

그런 이야기를 듣고 난 뒤 자리를 일어서는 긴토키... 역시나 자신 혼자서 모든것을 해결 하기 위해
해결사 일행들을 보낸 것이였다. 그리고 오토세는 긴토키가 죽는 것은 자신의 눈으로는 볼 수 없다며 긴토키를 말리지만..
긴토키는 밀린 집세 받을 준비를 하라며, 오토세를 안심시킨다.

 

한편, 지로쵸와 피라코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긴토키와 지로쵸는 닮은 점이 많다고 하는 피라코,
둘다 한가지의 사슬에 얽매여 있는 짐승이라는 피라코..
둘다 카부키쵸를 지키려고 하는 것은 같지만...

 

긴토키는 모든 것을 안아가며, 자신이 상처를 받으면서 까지도 지켜내려고 하는 것에 반면.
지로쵸는 모든 것을 버려, 힘으로 카부키쵸를 지켜내려고 하는 것이 다르다고 말하는 피라코.
그런 그녀의 목적은, 카부키쵸를 지키려는 지로쵸에게 카부키쵸를 넘기고, 자신에게 아버지로서 돌아오기를 바란다.

 

한편, 병원에서 돌아온 긴토키는 오토세의 집으로 향하여, 타츠고로의 제단에 인사를 한 뒤, 그의 유품을
챙기고 돌아서는데, 그것을 지켜보던 신파치와 카구라.. 긴토키에게 유품을 챙기는 이유를 묻지만,
긴토키는 오토세의 심부름 일뿐 아무 관계 없다며, 돌아서지만... 카구라는 그런 긴토키를 막아선다.

 

카구라는 오토세와 긴토키를 죽게 내버려 두지 않겠다고 말하는데..
그리고 오토세와 긴토키의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말해주게 된다. 그리고 긴토키가 죽으면
사는 것이 재미 없어 진다는 카구라....

 

그런 카구라를 보며, 긴토키는 재미 없어지는게 뭐가 대수냐며 되묻고, 그 자신은
카구라나 신파치가 그저 살아 있어 주기만 하면 된다고 한다. 자신은 다시 한번 남을 지키지 못하는 쓴 맛을
보는 것은 이제 지긋지긋 하다고 하는데.. (긴토키는 양이 전쟁에서 동료를 많이 잃게 되었죠)
그런 말을 하던 긴토키는 결국 신파치에게 한방 얻어 맞게 되고.....

 

신파치는 긴토키에게 사카타 긴토키라는 인물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 시켜주게 되고,
자신이 지키기로 한 인간은 절대로 무슨일이 있어도 지켜내는 그런 인물이 긴토키이며,
오토세는 죽지 않으며, 자신들도 죽지 않으며, 긴토키도 죽지 않는다. 그 이유는
긴토키가 지켜 줄 것이며, 자신들이 긴토키를 지켜 줄 것이기 때문이라는 신파치...

 

이에 긴토키는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타츠고로의 제단에 서는 긴토키와 일행......
그리고 맹세 한다, 타츠고로의 소중한 것은 지켜 보이겠노라....라고..

 

그리고 다음날, 지로쵸 세력과, 사이고 세력은 오토세의 건물을 부수기 위해 모이게 되고..

 

긴토키는 오토세의 가게를 지키기 위해 나서게 된다. 혼자가 아닌
카구라, 신파치, 타마와 함께..

 

이런 긴토키 일행의 결의를 본 피라코와 사이고 역시 싸울 것을 다짐하게 되는데..


그리고 적진으로 뛰어 드는 긴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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