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0 ~ 맹세의 장소 ~

악의대부의 게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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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악의대부입니다..

또 간만에 이렇게 포스팅으로 찾아 뵙게 되었습니다 (__) 꾸벅...


앞서 이야기 했던 대로.. 개인 사정상 공략글은 접고, 간간히 리뷰글을 쓰기로 했습니다만, 

뭐... 재미가 있을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최대한 재미있게 글을 써보도록 할게요!~


여담이지만, 이번 말에는 콘솔 유저로써 엄청난 지출을 하게 해준 달입니다..


뭐, PS VR이나 PS4 Pro 모델에, 갓글화 게임들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으니까요..

전, 지갑이 부족해서, 신 하야리가미2나 파판15는 승차하지 못했습니다만..

이번 지스타에서 PS VR을 겟했다는 사실로 만족합니다..ㅎㅎ 

플스4 Pro는 아직 메리트를 못느껴서 물량이 풀리면, 구매 하려고 지갑을 충전중입니다.

잡담은 여기까지하고!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리뷰



▲ 이야기는 용과 같이 1 시리즈의 10년 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0년 전의 카즈마 키류지만....... 방부제 인간인걸까..? ㄷㄷ


일본 현지에서는 출시 된지 조금 된 게임이지만, 국내 정발 그것도 갓글화 되어 11월 16일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번 작품은, 용과 같이1, 또는 용과 같이 극 이야기의 10년 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뭐, 쉽게 말해서 프리퀄 격인 게임이라고 볼 수 있죠.


하지만, 용과 같이 극과는 전혀 다른 볼륨으로 등장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많은 유저들이, 용과 같이 극 보다 훨씬 재미있다고, 극찬을 했었던 게임입니다.

저도 물론, 그렇게 생각하구요.


아! 참고로 용과 같이 시리즈를 입문 하시려는 분은, 어느 것을 먼저해도 상관 없지만,

지극히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꼭 용과 같이 극을 플레이하고, 

로를 플레이를 하면, 재미가 2배가 되는 것 같은 의견입니다.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 하는 도중에서도 용과 같이 극이 생각나서 빵터지면서 플레이를 했으니 말입죠 ㅎㅎ


아 그리고, 오픈 월드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오픈 월드 게임은 절대 아닙니다.!


기본 적으로는 어드벤쳐 액션에 가깝습니다. 기본적으로 길을 걷다가 시비를 걸어오면, 격파 하면 됩니다.

그렇다고, 액션 RPG랑도 조금 미묘하게 다른.. 실시간 전투가 아니란 점에서.. 미묘합니다.


■ 다양한 플레이 스팟!



이번작에서는 낚시나, 캬바쿠레 경영, 오락실의 미니게임, 나이트에서 춤추기, 전화방, 비디오방 등 

새로운 즐길 거리들이 대거 추가 되어서, 그 재미를 한층 더해줍니다.


▲ 도쿄 부두에서 낚시로 월척을 낚도록 하자! ... 기본 낚시대로도 백상아리(?)를 낚을 수 있다!


▲ 전작의 카라오케 미니게임을, 카라오케 스낵바에서 즐길 수 있다.. 


▲ 나이트클럽에서 디스코를 추도록하자!


모든 플레이 스팟에서는 (세가 게임센터 내 미니게임 제외) 전화방에서 만나게 된, 여자들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자주 초대하다보면, 뭔가 좋은 일이 일어날지도!??


▲ 전화방에서 만남을 성사 시키게 되면, 유명 AV 모델을 볼 수 있다.....

(남자라면, 한번쯤은 봤을 법한 AV들을....볼 수 있,...)


전작과 마찬가지로, 카무로쵸를 활보하며, 메인 퀘스트와 서브 퀘스트를 번갈아가며 할 수 있습니다.

아 몰라, 이제 그냥 말편하게 글 좀 쓸게요 ㅋㅋ


전작과 달라진 점이.. 바로 우리의 '마지마 고로' 형님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스토리가 나눠져 있다는 것!

(으어, 마지마 성님!!!)


마지마 고로가 왜 애꾸눈이 되었는지, 어떻게 키류와 인연을 맺게 되었는지는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알게 될 것 같다.

(필자는 아직까지 5장 진행 중... 시간이 너무 안나 ㅜㅅㅜ)


▲ 블로그 BGM에도 올려져 있는 곡.. 미니 게임 살짝 맞보기... 

필자는 리듬게임 쥐약이라서... 일단 ㅈㄴ 못하니 이해해달라능!


마지마 고로 성님 스토리로 넘어 갈때에는 80년대의 

오오사카의 도톤보리(인 게임에서는 소톤보리) 지역을 볼 수 있다!

오오사카에 여행을 못가봤다면, 인 게임 내에서 이리 저리 둘러 보는 것도 좋다..

참고로, 필자는 얼마전에 오오사카에 여친이랑 다녀 왔는데, 게임 속 도톤보리를 보고 정말 입이 벌어졌다.

정말 비슷하게 만들어 놨다... 인 게임 내의 거리 뿐만이 아니라, 

실제 도톤보리의 동키호테 (크루즈 타는 곳 말고 다른 쪽)의 내부까지도 비슷할 정도로 

섬세하게 재현 해놓은 것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나머지 플레이 스팟은 전작과 동일하다. 

일본 장기, 마작, 포켓 레이스, 볼링, 포켓볼, 다트 등.

다만, 일본 장기나 마작은.... 나에겐 너무 어려워서 현재 패스 하고 있는 중..



■ 새로운 시스템



 

▲ 카무로쵸에 건물을 사들여서 경영하는 시스템이 추가 되었다.


스토리 4장 후반 부터, 건물을 사들여서 경영하는 시스템이 추가 되었다.

(마지마 고로의 경우에는 캬바쿠레 경영)


▲인연 게이지를 획득하여, 인재로 활용 할 수도 있다.


경영에 필요한 가드맨이나, 매니저들은 서브 퀘스트를 클리어 하거나, 인연 게이지를 채운 인원이 

매니저나 가드맨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 대신 능력이 좋은 NPC들은 급료가 비싸니... 주의하도록..


새롭게 인연 게이지 시스템이 등장했다.

기본적으로는 서브 퀘스트랑 비슷하지만, 음식이나 물건을 여러번 왔다 갔다 하면서 

구입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어느 정도 게이지가 차면 이벤트가 발생하게 된다.


(현재 필자가 확인한 인연 게이지 - 키류 : 세가 세턴 나카미치점 안 소녀, 마하볼 점원, 포켓 스타디움 안 포켓파이터, 스시긴, 편의점 나카미치 점이였던가..? 호텔거리 안쪽 구석 버섯보이,  핑크 거리 입구 변태, 등등)


  

▲수집 시스템, 이번 작에서는 AV 배우들의 사진이 들어 있는 전화카드를 모으면 된다.

전화카드를 모아서, 핑크거리와 챔피언 거리 근처에 있는, NPC에게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보상이 들어 온다!


이번 작에서는 AV배우들의 사진이 찍혀 있는 전화카드를 수집하면 된다.

전작에서는, 카드 게임을 위한 카드를 획득 하는 것이였지만...

각 전화카드는 한 AV배우 사진에 3가지 타입이 있으므로, 잘 수집하도록 하자.


수집한 뒤, 핑키거리와 챔피언 거리 근처에 있는 NPC에게 말을 걸면, 보상을 준다!!

(정확한 위치는 잘 모름.. 기억이.. 저기도 맞는지 모르겠음.. 솔직히 쿨럭)


 

▲ 비디오방에 가면, 해금된 AV배우들의 영상을 볼 수 있다.. 물론 붕가붕가 씬은 안나온다.

가벼운 소프트코어 (그라비아 아이돌 영상집 수준)으로 플레이 된다.


전화카드나, 서브 퀘스트, 인연 게이지를 다 채우게 되면, 비디오방 '간다라'에서 간단한 영상을 볼 수 있다.

그렇게 야하지도 않다.. (쳇..) 이건 전작에 비해 약하다고 봐야하나..?


극 같은 경우에는 캬바쿠레에서 아가씨들과의 호감도를 맥스로 끌어 올리면, 자동으로 재생 되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언제든지 인 게임 내에서! 감상 할 수 있다.


▲ 키류의 스킬 시스템.. 이랄까..?


전작과 마찬가지로, 키류는 상황에 맞게, 러쉬, 파괴자, 불한당 스타일로 전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각 스킬은, 거리에서 시비를 걸어오는 적들을 격파 하거나, 경영에서 벌거나, 미니게임에서 번 돈으로 

스킬 트리를 올려가며, 키류나 마지마를 강하게 성장 시킬 수 있습니다.


각 스타일의 잠겨 있는 기술들은 해당 사범들에게 찾아가 퀘스트를 수행해야 합니다.


각 스킬에 투자하는 돈은 적지 않은 돈이기 때문에, 조금 고생할지도..


 

▲ 가끔 길을 가다가, 불량배에게 곤란해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를 구해주면, 적은 확률로 루비 접시를 준다.

이것을 에비스야에 판매하면 무려 1천만엔!! 그리고, 삥쟁이를 격파해도 큰 돈을 얻을 수 있다.


극에서는 마지마 고로가 키류를 스토커 처럼 쫓아 다녔다면, 이번 작에서는 삥쟁이라는 것들이 등장하게 된다.

하지만, 극 처럼 빈도가 많은 편도 아니고, 먼저 달려드는 경우도 드물다. 

오히려, 플레이어가 가서 부딪혀야 할 정도.. 이 놈들을 격파 시키면 최소 5천 ~ 1억엔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격파 할 때마다 강해져서 돌아 오므로, 조심하도록 하자.


신사에서 CP를 이용하면, 가끔 낮이나 저녁에 공원 벤치에서 잠든 삥쟁이를 볼 수 있다.

이때는 삥쟁이를 이길 수 없다면 접근해서 몰래 돈만 조금 훔치고 자리를 뜨도록 하자..


 

  ▲ 서브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키류의 또 다른 매력(?)을 맛 볼 수 있고, 메인 퀘스트를 통해, 키류나 마지마의 멋진 신념을 볼 수 있다.


극에서도 그랬지만, 메인 퀘스트에 등장하거나, 서브 퀘스트 일부에서 

등장하는 NPC들의 인물묘사는 정말 대단하다..

일본 영화 배우나, AV 배우들도 등장하니, 잘 찾아보도록 하자.

(마이클 잭슨이나, 스필버그 감독도 등장한다... 못알아 봤지만, 문워크의 디테일은...웁웁)



아직 필자도 이제 스토리 5장까지 진행했다.. 

간단한 리뷰를 작성하기 위해, 5장 진행중에 찍은 것들만... 업한다.. 

엔딩을 아직 보지 못했으므로, 엔딩을 보고 난 뒤 추가할 내용이 있다면 추가하도록 하겠다.


일단, 극을 재미있게 했던 사람이라면! 반드시 추천하지만, 

뭐 딱히 아니다 싶은 분들 께는 권해드리고 싶지 않다. 분명, 호불호가 갈리는 게임이긴 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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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너무 부족해서..쌓이는 게임만...ㅜㅜ

아직, 워치독2, 토귀전2, 마피아3 툼레이더, 소드 아트 온라인.. 플레이도 아직 못했다...ㄷㄷ


내일.. 드래곤볼 제노버스 2 오는뎁..히히.. ㅋㅋㅋㅋ 일단 조금 해보고 바로 리뷰를 써야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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