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게임 - 프렌즈런!

악의대부의 게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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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휴대폰으로도 동영상을 캡쳐 하는 방법을 엄청 뒤늦게 발견하고, 처음으로 캡쳐 해본 게임이

이 요즘 핫하다는 카카오 게임 - 프렌즈런입니다.

원래 모바일 게임은 일본 게임 말고는 그렇게 자주 하지는 않는 편인데, 여친이 하는 것을 우연히 하다가

할만 한 것 같아서 조금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비슷한 종류의 쿠키런 이라던지, 이런걸 해본 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여친의 말을 인용하자면,

비슷하다고 합니다. 뭐, 덱 게임이나 갓챠게임이 비슷한 거랑 같은 맥락이겠죠...;


프렌즈

아직까지 인기가 식지 않은 카카오톡 이모티콘 캐릭터들인 카카오 프렌즈들이 최대 3명 릴레이를 하면서 필드를

달리는 그런 게임입니다. 단순히 캐릭터 게임이라고 볼 수 있죠.

각 프렌즈 마다 고유 능력이 다르므로, 유저에게 맞는 프렌즈를 구입해서 이용하면 좀 더 유리 합니다.

예를 들어. 장애물을 회피할 수 있다던지, 3단 점프, 장애물 파괴 등이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이렇게, 체력과 대쉬 그리고 스코어를 게임 머니로 업그레이드를 해가면서, 

좀 더 멀리 질주를 하는 것이 목표 인듯 합니다. 

생명력을 높여주면, 좀 더 프렌즈들이 오래 달릴 수 있도록 체력 게이지가 늘어납니다.

대쉬를 업그레이드 하면, 대쉬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대쉬 게이지가 늘어납니다.

스코어를 업그레이드 하면, 필드에 등장하는 기본 스코어 아이템의 기본 스코어가 증가 합니다. 기록을 세우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물 시스템 & 펫 시스템

이렇게 캐릭터를 보조 해주는 '유물 조각'이나 '펫 시스템'으로 좀 더 멀리 가면서 고득점을 하여 랭커에 드는 것도 

하나의 재미일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역시나 상업화 게임인 만큼 '현질의 유도'가 보이는 부분입니다.

저 처럼 현질 없이 하는 헝그리 유저들은 조금 하다 보면, 금방 질릴지도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해서, '프렌즈 팝' 처럼 아예 과금을 유도하는 정도는 아닙니다. 이벤트도 많이 활성화 되어 있고,

과금 아이템인 수정도 일일 보상이나, 레벨업을 통해서 입수 하기 쉽기도 합니다.



광대한 스테이지

클리어한 스테이지는 해금이 되고, 클리어 하지 못한 스테이지는 저렇게 물음표 마크로 해금이 될 때까지 비공개로 되어 있습니다. 유저들의 궁금증을 폭발 시키는 요인 중에 하나가 되겠네요.

제 기준으로는 2번째 스테이지 이후에는 조금 어려운 편이였습니다.



기본 조작

기본 조작은 단순한 편입니다.

왼쪽 터치로 점프를 하고, 두번 연속 터치 할 때는 2단 점프를, 그리고 3단 점프가 가능한 프렌즈나 유물, 펫이 있다면

3단 점프도 가능합니다.

오른쪽 터치는 대쉬를 할 수 있는데, 쭉 누르고 있으면 대쉬가 계속해서 사용되지만,  체력 게이지 아래에 대쉬 게이지가 소멸되면, 다시 모일 때 까지, 대쉬를 사용 할 수 없으므로 주의 합시다.


낭떨어지가 있는 곳에서 소멸 되면, 추락해서 게임오버가 되기 쉽기 때문에 주의

게임 난이도는 제가 발컨이라서 그런지 조금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반 두개 스테이지 까지는 쉽지만,

그 이후부터가 좀 대쉬와 점프를 미세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장애물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체력을 채울 수 있는 하트 아이템이 너무 부족합니다....;;



피버 모드

달리는 도중 '피버 모드'에 돌입 할 수 있습니다.

피버 모드는 필드에 등장하는 '풍선 아이템'을 5개 먹게 되면 돌입하게 되는데.

이때 아이템들을 통해서, 스코어나, 코인을 다량 획득 할 수 있지만, 제한 시간이 짧기 때문에 

잘 이용 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프렌즈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결론은 이 악의대부에게는 맞지 않는 게임이였다. 라는 것입니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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