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반 (유년기) 프리더 편 - 첫번째 이야기 -

악의대부의 게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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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오반 (유년기) -

손오공과 치치의 사이에 태어난 손오공의 아들, 장남이다
지구인과 사이어인의 피가 흐르고 있어서 그 힘은 무궁무진 하지만, 정작 본인은 깨닫지 못하는듯,
사이어어인과의 전투가 끝난 뒤 사이어인에게 살해당한 동료들을 되살리기 위해
피콜로의 고향 나메크 성에 향하게 된다. 이때 손오반의 나이 겨우 5살..
(생일이 언제인지 모르기에.. 4살때 피콜로에게 1년간 수련을 받고 사이어인과 싸웠으므로..)
꿈은 여전히 훌륭한 학자가 되는 것이다, 어릴 때 부터 치치에게 교육을 잘 받았기에
예의가 항상 바르고, 머리 자체도 이미 유치원생보다 훨씬 월등하다.

역시나 다를까.. 포스팅 길어 질듯합니다. 양이 많네요..
이야기는 전에 올린 포스팅에서 이어 집니다!(당연하겠죠?)



사이어인과의 전투가 끝난 후 부르마, 크리링, 손오반 3명은
사이어인에게 살해당한 동료들을 되살리기 위해 피콜로의 고향 나메크 성으로 가고 있었다
그리고 우주선 안..

손오반 : 헤헤헤.. 이거..

그리고 나메크 성을 향해 가는 도중, 우주선안에서도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 오반
크리링과 함께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크리링 : 대단하구나! 역시 강해 넌..
오공의 피를 이어받은데다가 피콜로에게 수련을 받았으니 말야..
손오반 : ..그래도 크리링 아저씨의 기술의 다양함에는 놀랬어요!



그리고 지구에서 출발한지 3개월.. 드디어 나메크 성에 도착한 일행

손오반 : 여기..제가 피콜로 아저씨에게 수련을 받았던 곳과 조금 비슷해..
크리링 : 아아.. 사이어인과 처음 싸웠던 곳이지? 본능적으로 고향이랑
비슷한 곳이 마음 놓였을 거야...

그리고 기를 감지한 손오반

손오반 : 많이 느껴져요....
크리링 : 아...아아.. 그건 그렇고 강하고 굉장한 기 뿐이야...

그때........ 그들이 본건..........!!!!!!

!!!!!!!!!!!

그렇다 사이어인의 우주선을 목격하게 되는데..
또 다시 그때 사이어인이 타고온 원형타입의 우주선이 또 한대 떨어지게 된다!

크리링 : 엑!?
손오반 : 그....그런....!!
부르마 : 에? 뭐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크리링과 손오반은 부르마를 지구로 먼저 피신 시키려 하지만
프리더의 정찰대가 나타난다!

손오반 : 크리링 아저씨 누군가 와요!!
크리링 : 헤!?

그리고 그 정찰대들은 손오반 일행이 타고온 우주선을 파괴 시켜 버리고..

!!!!

순식간에 정찰대 두명을 처리 한다


그리고 피신장소로 동굴로 가는 도중..
알 수 없는 자들의 이동을 보게되고, 손오반 일행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데..

손오반 : 하아..하아..

그 이동하던 무리 중 제일 선두로 날아가던 녀석을 두려워 하는 손오반, 크리링

손오반 : 어..엄청난 힘을 느꼈어요.....

이동중인 무리들이 들고 있던 것은 손오반 일행이 찾고 있던 드래곤볼 이였으며..
이동 경로는 나메크 성인이 살고 있으며, 또 하나의 드래곤볼이 있는 장소 였다.
크리링은 확인을 위해 정찰에 나서고, 이에 손오반도 따라 나서기로 하는데

손오반 : 저도 갑니다!

드디어 도착한 나메크 성인의 마을..


엄청난 광경이 일어나고 있었는데..
프리더 일당들은 나메크 성인을 협박 하는 것도 모자라 무자비한 살육을 일삼고 있었다.


손오반 : 우우우.... 저..저녀석들...

프리더는 마을에 있던 나메크 성인들을 모조리 죽이고, 남은 꼬마 나메크 성인을
죽이려 하고 있었다.. 겨우 화를 억누르고 있는 손오반




화를 억누르고 있던 손오반이였지만, 결국 폭발하게 된다

손오반 : 그만둬------둿!!!

덴데를 공격하려던 도도리아는 손오반의 공격을 맞게 되고


손오반 : 너 같은건!!!! 내가 쓰러뜨려주마!!!!!

하지만 지금의 오반으로서는 도도리아를 상대할 힘은 없다..
크리링이 와서 도와주게 되는데..

크리링 : 멍청아!! 도망쳐 빨리!!! 빨리!!!

도도리아와의 맹추격전이 시작되고

손오반 : 더 이상 안돼요!!! 내려가서 싸우죠!!!

하지만 크리링은 전투를 피하려고 하고, 크리링의 재치 있는 행동에 손오반 일행은
도망에 성공하게 된다

손오반 : 사...살았다....

그리고 안심하고 부르마가 있는 곳에 가는 도중.. 또 하나의 추격자가 나타나게 되는데


그렇다.. 베지타가 크리링과 손오반의 기를 느끼고 확인차 쫓아 온 것이다

손오반 : 크...크..크리링 아저씨....저...저..저걸
크리링 : 에!?

일촉즉발의 상황이였으나, 나메크성에 살던 고래 덕분에 들키지 않게 되고..
오반 일행은 무사히 부르마가 있는 곳에 도착하게 된다

손오반 : 얼레? 없어... 부르마 (상)아줌마------!
크리링 : 동굴의 깊숙히 숨어 있는 걸거야

(여기서 나오는 さん은 궂이 아줌마란 뜻이 아니라, 존칭어의 하나 입니다. 우리나라 말로 뭐가 어울릴지..몰라서
아줌마라고 붙였습니다만, 대게는 -씨라고 해석하기도 하는데,
손오반이 부르마씨 라고 부르면 어색한 감이 있어서 그냥 아줌마라고 번역 해둡니다.
크리링 같은 경우에도 부르마さん이라고 하는데 이땐 씨라고 번역해도 위화감이 없으니 그렇게 번역하겠습니다)

그리고 부르마를 만나 희소식을 전해 듣게 되고, 지금 손오공이 지구에서 출발해 5일 정도면
도착 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된다

손오반 : 아..아..아버지가.....

그리고 덴데에게 여러가지를 물어보게 되고

손오반 : 저기 네 이름은 뭐야?

그러던 중 또 다시 나메크 성인이 죽어가고 있다는 걸 느낀 손오반과 크리링

크리링 : 기..기가 차례대로 줄어들고 있어...
부르마 : 에!?
손오반 : 또...나메크 성인이 살..살해당하고 있어....!

나메크 성인을 살해하고 있는 정체는 다름 아닌 베지타 였다

손오반 : 무...무리예요...그..그런 짓을 하면 녀석들 나메크 성인 전부를
죽여버릴 때까지 찾을 거에요...

손쓸 방법이 없는 손오반..

크리링 : 아 아아.. 아마도 베지타라는 녀석이...
손오반 : 더..더이상 하나의 기도 남지 않았어요.. 전부 살해 당했어...

이 말을 들은 덴데는 손오반 일행이 나쁜 일행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고,
자신을 따라 나메크성의 최장로를 만나기를 요청하게 되고, 이에 응한 크리링은 덴데와 함께
최장로에게 다녀 올 것을 약속 하게 되고.. 손오반은 남아서 부르마를 지키기로 한다



크리링이 최장로를 만나러 간지 며칠이 지나게되고,
크리링은 최장로를 만나 자신에게 잠재 되어있던 힘을 끌어 내게 되고, 거기에다가 1성구를 받아서
손오반에게 돌아 오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이 강해졌다는 기쁨에 방심을 하게 되고,
베지타의 추격을 받고 있다는 것도 모른채 오반과 부르마가 있는 곳으로 향하는데..

한편 손오반은 드래곤 레이더를 보던 부르마에 의해
크리링이 무사히 드래곤볼을 받아서 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덤으로 베지타가 공격한 마을의
드래곤볼이 아직 남아 있다는 것도 알게 되는데

손오반 : 분명 그럴거에요!! 해냈다!! 무사히 최장로님에게 가서 볼을 받은거야!!
부르마 : 에!? 이쪽이 그런거야!? 잠 잠시만 기다려봐..! 그럼 에..그러니까 이쪽에 있는 하나는!?

그렇다 베지타는 프리더에게 드래곤볼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물 속에 숨겨두었던 것이다

손오반은 베지타가 공격 했던 마을로 가서 드래곤볼을 가지러 가는데..

 손오반 : 좋아!! 지금이야 근처에 무서운 녀석의 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아!

마을에 도착한 손오반은 참혹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고..

손오반 : 뭐...!?

손오반 : 드..드래곤볼을 찾지 않으면... 베지타가 찾지 못했던 볼을..

베지타가 숨겨 놓은 드래곤볼을 찾게 되는 오반

손오반 : 하지만 어째서 저런곳에 있었을까.....
그런가 마을 사람이 서둘러서 숨겨 놓은 걸지도 몰라...

하지만 볼을 들고 부르마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던 도중 베지타의 기를 느끼게 되는데..


손오반 : 정면으로 뭐 뭔가가 온다!! 엄청나게 강한 기다!!!

기를 숨기고 숨는 손오반

손오반 : 기를 지우지 않으면....!!

하지만 베지타는 기를 숨겼다는 것을 알고, 일대를 전부 날려 버리겠다는 협박에
손오반은 드래곤볼을 숨기고 베지타 앞에 나타나게 된다

손오반 : '제 제발 들키지 않게 해주세요 !!'

그랫다 베지타가 부르마가 있는 방향으로 부터 날아온 이유는
베지타가 크리링으로 부터 1성구를 빼앗고, 자신이 숨겨 놓은 드래곤볼을 가지러 왔기 때문이였다

손오반 : 네..네녀석 크리링 아저씨를 죽였구나...!!
베지타 : 그렇게 하길 원한다면 지금 부터 다시 되돌아가서 죽여버려도 괜찮지

그리곤 베지타에게 공격을 받는 오반...



손오반 : 아아..아..아파... 그.. 그래도 드래곤볼은 지..지켜냈어...



다음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정말 길어졌네요 ... 프리더편에 등장하는 오반 횟수가..아니..
그것보다 프리더 편 자체가 길기 때문에..-ㅅ-;;
길어질 수 밖에 없네요..그리고 또 한가지, 크리링하고 자꾸 붙어 있어서..
손오반이란 캐릭터를 소개 하는 거였는데, 생각치 않게 크리링이 같이 붙어서 나온다는 ^^:;

언젠간 크리링도 포스팅 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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