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 206화「스압주의, 네타 有」

악의대부의 게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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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판집의 간판 아가씨는 더 이상 귀찮으므로, 판자 2장이라고 불러라 -

이번 이야기는, 웃음 보단 감동을 주는 편입니다. 재방영 하면서 등장이 거의 없었던, 오토세와 타마, 캐서린의 이야기 입니다


 

이야기기가 시작하면, 오토세가 담배를 피우며, 캐서린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긴토키에게 말해주는데...
그런 긴토키는 어떤 남자가 벌칙게임에서 진게 아니냐고 되물으며, 믿지를 못하는데..

 

캐서린에 대한 긴토키의 정의는, 신이 조립을 하다 남은 부품으로 만든 것이 캐서린이라고 말하지만,
타마는 사랑에 빠지면, 사람이 달라져 보이게 된다고 설명을 해준다.

 

..........그리고 뒤늦게 나타나는 캐서린(?).... 사람이 사랑에 빠지면 이뻐진다고 하는데.. 캐서린은
그 수준을 이미 벗어나버렸다. 이미 다른 사람이 되어버린 캐서린.... 괴팍하던 성격 조차 어디론가 사라졌다..

 

이 사람이 캐서린의 남자친구. 스에모토 스에지로
원래 오토세의 가게의 단골 손님이였는데, 거기서 캐서린과 눈이 맞았다는 것....
굉장한 수완가로서 여기저기 사업을 하며, 엄청난 돈을 가지고 있는, 부자였던 것이였다.

 

캐서린의.. 러브 스토리....
(은혼.. 너네는 이런 장르가 아니였잖아!)

 

캐서린의 연애소식에 조금 삐딱한 태도를 보였던 긴토키..
그도 역시 조금은 신경이 쓰였나 보다. 몰래 그 둘의 사이를 지켜보기도 하는데..
그리고, 한가지 알게 된 소식, 스에지로의 사업이 망하여, 부도가 나게 되고...스에지로는 캐서린에게 이별을 통보했지만,
캐서린은 자신이 스에지로를 뒤에서 받쳐 줄 것이라며, 그것을 거부 하게 된다

 

그리고 어느날, 급한 일이 생겼다며, 긴토키르 찾아온 타마......
어찌 상황이.... 긴토키가 용변을 볼 때 찾아온 타마...
(타마는 로봇이라...뭐 상관 없겠죠?)
그렇게 불평을 하며, 1층의 오토세의 가게에 가게 된 긴토키 일행..

 

거기서는 무언가 일이 발생한 모양이였다. 캐서린이 스에지로와 함게 오토세의 가게를 그만두고,
자신이 여태까지 모아왔던 돈으로 가게를 새로 차리겠다는 말을 했던 것이였다.

 

캐서린은 자신을 돌봐준 오토세를 본받아 새로운 가게에서, 오토세와 같은 성격으로 장사를 하겠으며,
부모로 생각했다고 오토세에게 말을 하지만.. 오토세는 오히려 비아냥 거리며, 캐서린을 쫓아 보낸다
화가난 캐서린.. 드디어 본성을 보이는데...
(이게.. 진정한 캐서린이지!!!!!)

 

그렇게 카부키쵸를 떠나게 되는 캐서린, 그런 그녀를 배웅해주는 신파치와 타마..
그리고, 카구라.. 캐서린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카구라 역시, 그녀를 겉보기엔 대충 보내게 되지만,
속마음은 그렇지 않았다. 캐서린이 힘든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돌아오라고 하게 되는데..

 

그리고 스에지로와 함께 가게를 열기로 한 마을에 도착한 캐서린..
그의 집으로 알고 있던 곳을 찾아서 수소문 해본 결과 스에지로라는 인물은 살고 있지 않았으며,
자신들이 가게를 열려고 했던 곳에는 다른 업종의 가게가 생긴다는 것...

 

그리고 통장 잔액을 조회해본 결고.. 잔액은 0엔...
그렇다. 캐서린은 스에지로라는 남자에게 사기를 당하게 되었던 것이였다.
그리고 오갈 때 없어진 캐서린은 공원 벤치에 앉아 있었는데.. 그것을 본 노숙자 한명이 그녀에게 접근하게 된다.

 

캐서린이 가지고 있던 술을 목적으로 접근하게 된 노숙자 였지만, 그녀가 가지고 있던 술이
100년마다 한번 나올까 말까 한 그런 명주로, 수집가에게 팔면 3자릿수의 돈의 가치는 그냥 뛰어넘는 다는 것..
캐서린은 이 술을 자신이 오토세에게 독립을 선언 했을 때, 오토세가 던져 준 술이였던 것이였다..
오토세의 진심을 알게 된 캐서린..

 

그리고 .. 그것을 묵묵히 지켜보던 하세가와...
긴토키와 만나게 되고, 그런 캐서린의 상태를 말해주게 되는 하세가와..

 

.......스에지로라는 자는 자신의 빚을 갚기 위해 의도적으로 캐서린에게 접근하여 속였던 것..
모든 것이 연기였으며, 캐서린과 같이 걷는 것 조차도 역겨 웠었다고 망언을 하는데...
그리고 캐서린이 모아왔던 전재산을 모두 사채업자에게 넘기게 된다.

 

그 순간 그 사채업자의 사무실에서는 큰 소동이 일어나게 되고..
엄청나게 분노한 긴토키가 등장하게 된다!!

 

혼자서 사채업자의 사무실로 쳐들어간 긴토키.....
사채업자의 부하들을 모조리 처리해준다. 그리고 번뜩이는 썩은 동태눈......

 

캐서린의 소식을 알게 된 오토세... 캐서린을 찾아가게 되고..
캐서린이 상처를 받지 않게 다가간다. 그리고 그녀에게 술 한잔 줄 것을 권유 하게 되고..

 

그리고 오토세는 끝까지, 캐서린에게 호스트로서 조언을 해주며,
그런 그녀를 위로해주기도 한다.. 결국 울음을 터트리는 캐서린... 오토세 역시 울음을 터트리고 만다.

 

감동적인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카구라와 신파치, 타마..
긴토키는 결국 캐서린의 통장을 찾아 오게 되고, 다같이 한잔 마실 것을 권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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