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링 (성년기) 프리더 편 - 세번째 이야기 -

악의대부의 게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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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타에게 최장로로 부터 받은 드래곤볼을 빼앗기고만 크리링은, 베지타가 숨겨놓은 드래곤볼을
찾으러간 손오반을 기다리게 되고, 손오반은 베지타와 조우 하게 되지만, 무사히 드래곤볼을 가지고
크리링과 부르마에게 돌아오게 된다. 이에 베지타에게 들키기 전에 서둘러 몸을 숨기게 되고.....

그리고, 안전한 장소로 숨은 뒤, 크리링은 손오반을 최장로가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가게 된다.
손오반의 잠재능력을 개방하게 된다면, 분명, 베지타와 필적할 힘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였다.
베지타에게 들키지 않게 몰래 최장로가 있는 곳으로 향하는 크리링과 손오반..

크리링 : 내가 이정도의 잠재파워를 가지고 있었어.
사이어인의 피를 이어받은 너는 상당히 기대해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렇게 기를 숨겨가며, 천천히 최장로에게 향하던 둘이지만,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둘은 전속력으로 날아가기 시작한다.

크리링 : 이 상태라면, 앞으로 1시간도 안걸릴거야!!

하지만, 그런 안일한 생각이 몇일동안 잠도 자지 않으며,
오감을 집중시키며, 크리링 일행의 기가 발견 될 때까지 기다린 베지타에게 결국 들키게 된다.

크리링 : '최장로에게 오반의 숨겨진 힘을 끌어올려 달라고 한다면 베지타와 필적할 정도라고 했지만...'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까지는 되지 않겠지.. 저...저녀석은 정말로 천재야.. 끝이 없이 강해지고 있어....'

크리링 : 오 오반!!! 기야!!! 뒤에 기가-------!!

그리고 나타나게 된 베지타

 


크리링은 손오반을 먼저 최장로가 있는 곳으로 보내고, 자신이 베지타를 상대로
시간을 끌 생각이였지만, 베지타는 손오반이 향한 곳으로 뒤쫓아 가게 된다.

크리링 : 기 기다려--------ㅅ!!!

때마침 최장로에게 도착하여, 잠재능력을 개방한 손오반, 베지타와 싸우기 위해
최장로의 집에서 나와 베지타 앞에 서게 되고, 하지만 그 순간, 새로운 기가 5개가 나타남으로서
베지타는 경악을 하게 된다. 전 우주에서 선발한 기뉴특전대!! 그들이 나메크 성에 오게 된 것이다.

이에 마음이 급해진 베지타는 크리링 일행에게 휴전을 제의하며, 드래곤볼로 자신에게
영원한 생명을 부여 해줄 것을 부탁하게 되는데..

크리링 : 그 그래도, 그렇게 되면 우...우리들은 무엇을 위해서....

하지만, 옆에서 듣고 있던 네일이 나메크 성의 드래곤볼로는 3가지의 소원을 이룰 수 가 있다고
가르쳐 주게 된다. 이윽고, 크리링은 베지타와 손을 잡고, 드래곤볼을 가지러 부르마에게 향하게 된다.

크리링 : .........알...알았어....따라와...! 약속 정도는 분명히 지켜줘!!!

부르마에게 맡겨 놓았던 드래곤볼을 가지고, 베지타가 숨겨 놓았던 5개의 드래곤볼이 있는 곳으로
향하게 되지만, 도착 1보 직전에 기뉴 특전대가 그들의 앞을 막게 된다.

크리링 : '베..베지타의 말이 정말이였어...!! 나...나같은건 승부도 되질 않아...'
'이 .. 이녀석들 모이고 모여서, 생각하지도 못할 정도의 엄청난 파워를 가지고 있어...'

베지타는 그런 기뉴 특전대에게 드래곤볼을 빼앗기기 전에 멀리 던져 버릴 셈이였지만,
우주 최강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바타에게 빼앗기게 되고,
베지타는 크리링에게 드래곤볼을 파괴 하라고 소리를 치게 된다.


크리링 : 제길------------!!!

하지만 기뉴 특전대에서 약하지만, 시간 정지라는 초능력을 사용 할 수 있는 굴드에게 빼앗기게 되고..

기뉴 특전대의 대장 기뉴는, 빼앗은 드래곤볼 7개를 가지고, 프리더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게 된다.
남은 대원들은 그런 크리링 일행과 싸우려는 준비를 하게 되는데...
먼저 굴드가 크리링과 손오반과의 전투를 준비하게 된다.

크리링 : 기를 개방해!!!!!

크리링과 손오반은 여태까지 숨겨놓았던, 모든 힘을 개방하게 되고,
전투력으로는 굴드를 압도적으로 눌렀지만, 그의 초능력 앞에서는 무용 지물이였다.
결국 굴드의 사슬묶기에 걸리게 되는데..

크리링 : 우아아아아아.... 오..오반 어떻게 아..안되는거야..!!!
손오반 : 아 안돼요...!! 신경이 마비 되어서....!!!

그리고 그렇게 크리링과 손오반을 자신의 술수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마무리를 하려는 찰나, 베지타가 굴드를 죽이고 만다.
그렇게 위기에서 벗어난 크리링과 손오반이였지만.. 아직 기뉴 특전대는 남아있다

그리고 이어지는 베지타 VS 기뉴 특전대 리쿰..
초반의 전투에서는 베지타가 우세한 듯 보였다.

크리링 : 굉장해...한순간에 끝내버렸어...!! 여..역시 엄청난 녀석이야 베지타는...

하지만, 그렇게 전력을 퍼부엇던 베지타 였지만, 리쿰은 아무런 데미지를 입지 않았는데..
이윽고 리쿰의 반격이 시작되자, 베지타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고..

크리링 : 베..베지타가 당하면, 이..이번엔 우리들이 살해 당할 차례야...
어떻게 한다고 해도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어...분명 오공이라고 한들...

이렇게 절망에 빠져 있던 크리링이지만, 베지타를 구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손오반과 양동 작전을 펼치게 된다.

크리링 : 조 좋~~~아 가 간닷 오반!! 베지타에겐 굉장한 공격을 피할 정도의 체력도 남아있질 않아...!!

베지타에게 마지막 공격을 준비하는 리쿰에게 크리링이 공격을 하고,
손오반이 베지타를 구한다는 양동작전 이였지만, 베지타를 구한다는 작전은 성공했으나,
리쿰에게의 크리링의 공격은 전혀 먹히지 않게 되고.. 결국 크리링은 리쿰에게 한방먹고 만다

크리링: 뼈..뼈가 ...어떻게 된거야... 겨우 한방으로 이꼴이야....
저...저녀석 너무 대단해,...이..이런게 어딨어...최장로님에게 모처럼 올려준 힘이 아무런 ...도움도...

크리링 : 확...확실히 말해서, 우리들은 이제...끝이야....
손도 다리도 닿지 않고.. 도망가도 붙잡혀....드래곤볼도 빼앗기고 말았어.. 전..전혀 좋은 일 하나 없어.....

그런 크리링을 보며 손오반은 자신이 손오공, 즉 아버지가 올 때까지 리쿰을 상대 하겠다고 하는데,
손오반의 힘 역시 리쿰에게 닿질 않았지만, 손오반은 포기 하지 않았다.

크리링 : 이...이제 됬어.... 더..더이상 일어서지마.. 오반..

손오반은 포기 하지 않고 계속 리쿰에게 덤벼들게 되지만, 결국 리쿰에 의해서
목뼈가 부러지게 된다. 죽음이 코앞으로 다가온 손오반.......



 드디어 손오공의 우주선이 착륙하게 되고, 크리링과 손오반이 있는 곳으로 오게 된다

크리링 : 드..드디어 오공이 왔어...!!!

크리링과 손오반에게 도착한 손오공은, 죽어가는 손오반에게 먼저 선두를 먹여주게 되고,
그 다음 크리링에게 선두를 먹이기 위해 다가간다.

손오공 : 크리링, 기다리게 했구나, 선두야
크리링 : 하..하하 기 기쁘기도 하고..기쁘지 않기도 하네...

기뉴 특전대라는 강력한 적앞에서도 묘하게 침착한 면을 보여주는 손오공.
손오공은 이번에도 역시 자신 혼자서 리쿰을 상대 하겠다고 하게 된다.

크리링 : 저..저녀석 역시 이상해... 저런 허풍을 칠 녀석이 아니였는데...
손오반 : 아...아비지 혹시 저녀석의 파워를 모...모르는게 ....

손오공은 리쿰에게 다가가게 되고, 리쿰에게 이별을 떠나라고 충고를 하지만,
리쿰은 그런 손오공에게 공격을 하게 된다. 하지만, 손오공은 엄청난 스피드로 피하게 되는데

크리링 : 사 사라졌다!!!
손오반 : 그 그런... 어디에도...!!

손오공은 엄청난 스피드로 조금 떨어져 있는 지스와 바타의 뒤에서 나타나게 된다.
그런 손오공의 스피드를 본 사람은 베지타 한 사람이였다.

크리링 : ' 베..베지타는 오공이 있는 위치를 잡을 수 있었던 모양이야..
지..지금의 움직임이 보였다는 건가....!?'

그리고, 리쿰은 자신을 농락한 손오공에 대해 자신의 필살 기술을 사용 하려고 하지만,
손오공은 그 빈틈에 일격을 가해, 리쿰을 쓰러 뜨리게 된다

크리링 : 아..아무리 무방비라고 해도.... 베..베지타나 우리들이 아..아무리 공격해도
아무렇지도 않던 녀..녀석을... 겨우 일격으로...

리쿰이 쓰러지는 것을 확인을 한, 지스와 바타는 협공으로 손오공을 공격을 시도하게 되지만,
손오공은 빈틈 한번 보여주지 않고 모든 공격을 회피하게 된다. 그리고.. 기합만으로 지스와 바타를 날려 버리게 되는데..

크리링 : 기..기합이야...저..저건 기합만으로 날려 보낸 거야...

그런 손오공의 앞에서 지스와 바타가 약해 보이기도 하는 손오반...

크리링 : 그...그럴리가 없어.. 저..저녀석들은 베지타라도 어쩔 도리가 없었던,
저...리쿰이라는 녀석과 비슷할 정도의 기를 가지고 있어. 오공이 너무 강해서 녀석들이 대단하지 않은 걸로 보이는거야....
손오반 : 그..그럴까... 아버지의 기쪽이 더 작은데....

손오공은 공격하는 일순간만 기를 개방하여, 쓸때 없는 기의 소모를 줄이고 있었던 것이였다.
그리고, 결국 지스와 바타의 공격을 회피하다, 바타를 엄청난 스피드와 파워로 쓰러뜨리고 마는데.
그것을 본 지스는 도망을 치게 된다.

약간이나마 숨을 쉬고 있던 리쿰과, 바타를 베지타는 죽여버리게 된다.
드래곤볼을 빼앗겨서 어쩔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 손오공이였지만, 크리링이 생각을 하게 되고

크리링 : 마..만약 여기의 드래곤볼도 지구랑 같은 거라면, 신룡이 나타날때 어두워 지겠지!?
하지만 아까부터 밝은 상태 그대로야.. 아마도 아직 ...이 아닐까 하는...

그런 크리링의 말에 다시 조금의 희망을 가지게 되는 손오공과 손오반
그리고, 방금 도망쳤던 지스가 대장인 기뉴를 데리고 손오공일행 앞에 나타나게 되었다

크리링 : 저 저녀석인가..!! 분명히 위험해 오...오공...!!

그리고 프리더가 오지 않은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되고, 프리더의 기를 느낀 결과,
현재 프리더는 최장로가 있는 곳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손오반 : 저 저 방향은...!!
크리링 : 크..큰일이야...! 최장로가 있는 곳이야...!!!

손오공은 서둘러서 드래곤볼이 있는 곳으로 가라고 말하게 되고,
크리링과 손오반은 그런 손오공의 말을 따르기로 한다.



그리고 드래곤볼을 찾기 위해, 드래곤 레이더를 받기 위해 다시 한번 부르마가 있는 곳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하지만, 부르마의 히스테리적인 잔소리를 듣게 되는 크리링과 손오반..

크리링 :저..저기.. 빨리 드래곤레이더를....! 잘..잘만 되면 우리들의 소원이 이루어 질지도...!

그렇게 부르마에게 레이더를 받고, 드래곤볼이 있는 곳으로 향하게 되는
크리링과 손오반, 그 위치는 프리더의 우주선이 있는 곳이였다.

손오반 : 여기예요! 크리링 아저씨 여기!!
크리링 : 그러고 보니 파묻은 자국이 있어!! 이런 곳에...! 좋아 파내어 보자!!

그렇게 드래곤볼을 7개 전부 찾아낸 크리링과 손오반 드디어
신룡을 부르게 되고..

크리링 : 나와라 신룡!!!! 그리고 소원을 들어다오!!!!

하지만... 드래곤볼에서는 아무런 변화도 없으며, 신룡은 나타나지 않게 되는데..
그런 순간, 기를 느끼고 숨게 되는 크리링과 손오반

크리링 : 어.. 어이 두 개의 기를 느꼈어!! 바..방금의 기뉴라는 녀석이 아닐까!?
손오반 : 그 그럼 아버지는!? 당하고 만건가요!?

크리링 : 사악한 기야!! 틀림없어 방금 그녀석들이야!!!
어 어떻게 된거야 오공은...!!

손오공의 기가 느껴지지 않는 대신, 기뉴와 지스의 기가 느껴지는 한편,
과연 크리링과 손오반은 소원을 이룰 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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