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소개』제로의 사역마(ゼロの使い魔) 1기 1 ~ 13完 【2006】

○ 제목 : 제로의 사역마(ゼロの使い魔)

○ 줄거리
 - 원작은 라이트 노벨 소설. 현대에서 동떨어진 이세계, 그 세계에서는 현대와 같은 과학문명보다는, 동떨어진 마법과 중세시대를 연상케 하는 것들이 존재 하고 있다. 유명한 귀족의 막내 딸인 '루이즈 프랑소와즈 르 브랑 드 라 발리에르'는 엉터리 마법을 구사하여, 매번 학교의 친구들로 부터 '제로의 루이즈'라고 불리우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2학년의 진급 시험의 일부분으로서 사역마 소환의식을 하게 되고, 루이즈는 '히라가 사이토'라는 평민은 소환을 하게 된다. 인간을 사역마로 소환을 한 것이였다.
그리고, 소환된 '히라가 사이토'는 현재 루이즈가 살고 있는 세계에서 불려 온 것이 아니라. 현대세계의 일본에서 온 소년 이였던것이다. 소환 의식을 통해 정식으로 루이즈의 사역마가 된 '히라가 사이토' 지만, 그의 손에는 전설의 사역마의 룬이 나타나게 되는데.. 정작, '루이즈'나 '히라가 사이토'는 모르고 있게 되지만, 거기에 얽힌 이야기가 시작 된다.

○ 내용
 - 이 작품 역시, 라이트 노벨을 먼저 접해서 보게 되었는데, 뭐랄까 제가 봤을 때는 상당히 재미 있었습니다.
궂이 장르를 꼽으라고 한다면, 학원 판타지(?) - 할렘(?)이라고 할까, 그런데 그 선을 적당히 지켜주는 듯 해서..
(뭐랄까, 할렘이라고 해서 너무 그쪽으로 치우치지는 않고, 판타지쪽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잘 흘러 가는 듯..)
제가 감상한 애니중에서는, 키스씬이 가장 많이 나온 듯....(?) 합니다. 이번 작도 역시나 '쿠기미야 리에'씨의 목소리에 끌려서 보게 되었는데, 정말 '츤데레' 배역으로는 최강이 아닐 까.. 한다는...(?), 애니 보다가 조금 궁금해서 원작에 대한 소식도 들었는데
상당히 재미있어 지는 것 같더라는.. 라이트 노벨도 한번 구해서 볼까 합니다. 작안의 샤나랑 뭔가 비슷한 결말로 치닫는 것...
(작안의 샤나 : 사카이 유지와 히로인 샤나와의 대결 구도, 제로의 사역마 역시 그런쪽으로 배드 엔딩이 기다리고 있는 듯..?)

    ↑ 루이즈와 사이토의 첫 키스 장면, 사역마 소환 의식           ↑ 왕녀 앙리에타와 첫 키스 장면, .........

 

- 알비온 공국에서의 '레콘키스타' 왈드와 전투 후 키스 씬 -

- 타브르 상공에 침공해온 '레콘키스타'의 함선을 '제로선'과 '허무의 마법'으로 쓰러 뜨린 후 키스씬 -

---

 

○ 등장 인물 소개

- 이름 : 루이즈
- 성우 : 쿠기미야 리에

트리스테인의 마법학교를 재학 중인 라 발리에르 공작가의 막내딸이지만, 마법을 사용하기만 하면, 실패를 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제로의 루이즈'라고 불린다. 하지만 귀족이라는 긍지는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고, '히라가 사이토'라는 자신이 사는 세계와는 다른 곳에서 온 사역마의 계약자이기도 하다. 트리스테인의 왕녀인 앙리에타와는 소꿉친구이다. 후에 지금은 전설속에만 존재하는 마법계열인 허무의 사용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 이름 : 히라가 사이토
- 성우 : 히노 사토시

루이즈의 사역마.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채 루이즈에게 사역마로서 불려와 지금의 세계로 오게 된다. 원래는 현대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살고 있었다. 강제로 사역마가 된 사이토는 현실을 직시하게 되어, 루이즈와 함께 살아가게 된다. 전설의 사역마인 간달브의 룬을 가지고 있으며, 이 룬이 있으면, 그 어떤 무기, 병기를 자유 자재로 다룰 수 있다. 하지만 그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지킨다는 마음이 필요 한 듯하다.

- 이름 : 큐르케
- 성우 : 이노우에 나나코

게르마니아의 출신으로, 첼프스트 가의 딸이다. 보통 불 속성의 마법에 정통하며, 사역마로 사라만다를 소환 시키기도 한 유능한 술사 이다. 마술사로서 두번 째 이름은 미열의 큐르케라고 불리기도 한다. 게르마니아에서 사고를 치고 다니다, 보다 못한 집에서 결혼을 시키려고 하자 도망치듯 트리스테인으로 오게 되었다
얼굴과 몸을 무기로 여러 남자들에게 인기를 사뭇 받고 있으며, 루이즈와는 사이가 견원지간이다.

- 이름 : 타바사
- 성우 : 이노쿠치 유카

가리아 왕국의 출신으로, 평소에는 과묵하고 책을 좋아하는 소녀이다. 바람 속성의 마법을 주로 사용하며, 마법 실력도 월등하여 나라에서 '슈발리에'라는 칭호도 받은 유능한 소녀, 원래는 가리아 왕국의 왕족 출신이지만, 무언가의 사정으로 인해 자신의 출신을 숨기고 있다. 사역마는 드래곤(용)을 소환, 실피드라는 사역마를 가지고 있다. 언제나 과묵하고 표정도 변함이 없지만, 귀찮아 하는 듯 하면서도 큐르케와 어울리며, 큐르케를 도와준다

- 이름 : 기슈
- 성우 : 사쿠라이 타카히로

트리스테인의 원수의 아들. 두번 째 이름은 청동의 기슈라고도 불린다. '땅'속성의 마법을 주로 사용한다. 사역마는 거대한 두더지로 '베르단데'라고 부르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한다. 몽모랑시와 연인 사이인 것 같지만, 바람기가 강해서 몽모랑시에게 미움을 받기도 한다. 귀족을 멸시하는 사이토를 상대로 결투를 신청하게 되지만, 사이토의 간달브의 힘에 지게 되고, 그 이후로 사이토와 사이 좋게 지내게 된다.

- 이름 : 몽모랑시
- 성우 : 타카하시 미카코

트리스테인 마법학교에 재학중이며, 주로 사용하는 마법은 '물'속성의 마법을 사용한다. 두 번재 이름은 향수의 몽모랑시라고 불리고 있으며, 연인 사이인 기슈의 바람기를 항상 시기하고 걱정해 한다. 사역마는 개구리.. 기슈의 바람기를 잡기 위해 국가에서 제조 금지인 '반하는 약'을 제조 하기에 이르지만, 결국 루이즈가 그걸 먹어 버리는 바람에 사이토에게 비난을 받게 된다.

- 이름 : 롱빌 (토괴의 후케)
- 성우 : 키무라 아키코

트리스테인 마법학교의 오스만 원장의 비서로서 학원의 업무를 맡아 처리하고 있다. 원래는 귀족이였으나, 무언가의 사고로 인해 귀족의 이름을 잃어 버리게 되었다. 평소에는 마법학교의 사무처리를 하고 있지만, 밤에는 귀족들의 집을 터는 도둑 '토괴의 후케'의 정체이기도 하다. 숨기고 있었으나. 마법 학원에 보관 되어 있는 '파괴의 지팡이'를 훔치고 사용법을 알기 위해 사이토들을 이용하지만, 결국 사이토들의 활약에 의해 체포당하게 된다

- 이름 : 오스만
- 성우 : 아오노 타케시

트리스테인 마법학교의 원장
평소에는 위엄을 보여주는 자이지만, 그 속내는 음흉하여
매번 자신의 사역마인 생쥐'모토 솔 길'을 이용하여 롱빌의 속옷을 염탐하기도 한다. 오랜 세월 살아온 탓이 있는지 세상 지식이나 견문에는 상당히 박학하여, 모르는 이야기가 많이 없을 정도 이다. '파괴의 지팡이' 역시 자신을 살려준 이 세계의 인물에게 얻은 것이였다.

- 이름 : 쟝 콜베르
- 성우 : 스즈키 타쿠마

트리스테인 마법학교의 선생의 일원으로서 '불'속성의 마법을 주로 사용한다. 오스만과 마찬가지로, 지식과 견문에는 박학하며, 모험을 좋아한다. 사이토가 사는 세계에 대한 동경하고 있으며, 마법으로 '가솔린'을 제조 하기도 하는 열정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마음은 여리며, 겁이 많은 듯한 느낌을 주지만, 자신의 학생들의 신변에 대해서는 위험을 무릅쓰기도 한다. 평화를 좋아하며, 싸우는 것을 지극히도 싫어하는 열혈 교사

- 이름 : 시에스타
- 성우 : 호리에 유이

트리스테인 마법학교의 고용 메이드
신분은 평민으로, 사이토를 언제나 격려 해주고, 이야기를 들어준다. 평민인 사이토가 귀족인 기슈와 싸워 이기게 되자, 사이토에게 반한 듯 보인다. 언제나 사이토에게 호의를 보이지만, 사이토는 그것이 싫지만은 않은 듯 하다. 트리스테인의 타르브 마을출신이며, 증조 할아버지는 사이토와 마찬가지로 태평양 전투 중 제로센을 타고 흘러 들어온 일본인이였다.

- 이름 : 앙리에타
- 성우 : 카와스미 아야코

트리스테인의 왕녀이며, 루이즈와는 소꿉친구이다
왕이였던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나라의 일은 자신이 도맡아서 하게 된다. 그렇기에 자유스러운 루이즈를 부러워 하고 있다.
겉으로는 내색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국가 일을 본다는 것에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루이즈 앞에서는 어리광을 피우기도 하는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나라를 위해 루이즈에게 여러가지 임무를 맡기기도 한다

- 이름 : 스카론
- 성우 : ???

여관의 주인장이며, 루이즈와 사이토가 앙리에타의 명령을 받고 마을 시찰에 나갔을 때 만난 사람이다. 근육질의 남자이지만 여자 취급을 받고 싶어하여, 여관의 종업원들에게 항상 '미 마드모아젤'이라고 부르라고 시키기도 한다. 여관의 종업원들에게는 요정들이라고 불르기도 하며, 여관의 종업원들이라기 보다는, 여관의 손님들에게 술을 따라 주거나 하는 일을 시킨다. 겉보기와는 달리 어려워 하는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도와준다

- 이름 : 제시카
- 성우 : ???

마을 여관의 주인인 스카론의 딸
여관의 종업원들의 장을 맡고 있으며, 그녀 역시 아버지를 닮어 어려운 사람을 못보고 지나치지 못한다. 신분을 숨기고 있는 사이토와 루이즈의 사이를 단번에 꿰뚫어 보고, 자신과 사이토가 가까이 있을 때 질투 하는 루이즈와 내기를 하기도 한다.
 

- 이름 : 델 프링거
- 성우 : 고토 테츠오

무기점의 구석에 있던 검이지만, 루이즈가 사이토에게 사 선물로 해준다. 사이토에게는 데르고라고 불리우고 있으며, '인텔리전드 소드'라는 지성을 가지고 있는 검으로서 사이토와 대화를 나누기도 하며, 전투에 있어서는 도움을 주기도 한다. 6천 년전에도 전설의 사역마 간달브의 검이였으며, 현재의 전설의 사역마 간달브인 히라가 사이토의 검으로서 그 역활을 하고 있는 중이다.

- 이름 : 왈드
- 성우 : 시무라 토모유키

루이즈 일행이 앙리에타의 명령을 받아 알비온 공국으로 향할 때 안내인으로 오게 된다. 왈드는 루이즈의 집에서 정한 약혼자이며 그는 실력으로 인정을 받아 트리스테인의 그리폰대 대장을 맡고 있다. 루이즈가 허무의 사용자라는 것을 알고, 그녀에게 약혼자라는 이유로 접근을 하게 되고, 그녀의 사역마인 사이토를 방해 하지 못하게 한다. 결국 알비온 공국의 황태자인 웨일즈를 살해하고, '레콘키스타'의 트리스테인 침략 때 패배하여 부상당한다

- 이름 : 웨일즈
- 성우 : 야마나카 마사히로

알비온 공국의 황태자이며 앙리에타와 연인 사이
알비온 공국에서 일어난 귀족들의 반란으로 인해 얼마 남지 않은 공국의 군사로 반군을 상대로 분전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알비온 공국에서 일어난 반란이 단순하지 않는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강제로 이루어지는 루이즈와 왈드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서는 도중, 왈드에게 살해 당하게 된다. 그 이후로 알비온 공국은 반군의 지배에 들어가게 된다

- 이름 : 크롬웰
- 성우 : ???

'레콘키스타'의 우두머리, 라그도리안 호수에 살고 있는 물의 정령의 비보인 안드바리의 반지를 어떤 연유인지 모르지만 소지하고 있다. 안드바리의 반지는 사(死)자,나 살아있는 사람을 조종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그 반지를 이용하여 알비온 공국의 귀족들을 반란에 참가 하게 한 것이다. 웨일즈 사후, 알비온 공국을 손에 넣고, 트리스테인을 침공하게 되지만, 루이즈의 허무의 마법으로 인해 패배하게 되고, 결국 트리스테인에 사로 잡힌다

---

아, 올해 11월 즈음인가? 작안의 샤나 3기가 방영된다고 하더군요, 제로의 사역마 4기도 방영된다는 소리가 들리던데..ㅎㅎ
나왔으면 좋겠군요.. 그전에 라이트 노벨.. 전부 구입해서 읽지 않으면...............
지금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3권까지 읽었답니다...빨리 16권을 구하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