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1]트와일라잇 신드롬(トワイライトシンドローム) ~탐색편~ - 시작의 소문

안녕하세요. 악의대부입니다.

여름도 가까워지고 있어서, 공포게임을 한번 연재 해볼까 하다가

"트와일라잇 신드롬"이라는 게임을 찾게 되어서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공포게임이라해서 무조건 갑툭튀에 총질하는 장르의 게임이 아닌

분위기와 내용만으로도 오싹해지는 그런 게임을 찾다가 우연찮게 플레이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프롤로그를 플레이한 결과, "아, 내가 찾던것이 이런 것이지"라고 느끼게 되어서 글을 쓰게 되었네요

겸사겸사 PS4판 신하야리가미2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오니, 재미있게 봐주세요^^;

■ 트와일라잇 신드롬이란?

1996년 3월 1일, 플레이스테이션용으로 시리즈 첫 작품인 탐색편이 발매되었다.

이후, 후속작인 구명편, 재회편이 발매되었고, NDS용 소프트로도 출시가 되었다.

휴먼이라는 클락타워로 유명한 제작사가 개발한 게임이다.

심령현상이나 도시전설 같은 괴이한 사건과 관련된 수수께끼를 풀고 진상을 파악하는 내용의 공포 어드벤쳐 게임

횡스크롤 타입의 배경에서 캐릭터를 조작하여, 이동이나 탐색, 대화 등의 행동을 취하는 플레이 방식에

선택지에 따라 분기가 발생하며, 엔딩도 3가지로 나눠진다.

대길, 중길, 흉의 3가지 엔딩이 있다.

대길 엔딩은, 모든 진상을 파악한 엔딩, 중길은 진상을 전부 파헤치지 못한채 끝, 흉은 그냥 배드 엔딩이다.

여기서는 대길 엔딩을 기준으로 작성하고 있다

■ 시작의 소문

게임을 시작하면, 학교의 화면과 국내에서도 흔한 학교괴담의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봉인된 학교 교실이라던가, 단이 늘어나는 계단, 음악실의 유령, 일본 내에서도 

유명한 "화장실의 하나코"의 소문에 관한 이야기들이 흘러나오게 된다 

그리고, 등장하는 여고생 3명,

하세가와 유카리 (라이트를 들고 있는 사람), 이츠시마 치사토 (몸집이 작은 사람), 

키시이 미카 (가방을 메고 있는 사람)의 세명이서 밤중 구교사에 몰래 들어오게 된다.

그들이 들어오게 된 이유는, 학교에서 전해 들리는 소문인, 화장실의 "단발머리 소녀"의 유령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서였다.

이벤트가 끝나면, 여고생 3명의 이동조작이 가능해진다. 우측으로 이동하다보면, 계단이 책상으로 막혀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돌아가기로 한다. → 우측 끝 부분에 계단 있음

목적지는 3층의 여자 화장실

그곳에서 소문의 여자아이 유령이 출몰한다는 소문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게 된다.

- 3층으로 올라가 왼쪽으로 조금 진행한 곳의 첫번째 교실로 들어가면, 미우라에 대한 이벤트

- 교실을 나와 소화전을 지나 이동하면, 소화전이 꺼져버리는 이벤트

- 그 다음 교실로 들어가면, 꽃무늬의 필통을 열어보려고 하지만, 치사토가 제지하는 이벤트

- 좌측 끝으로 이동해서, 소문의 화장실로 이동하게 된다

- 화장실 내로 들어오면, 4번째 칸이 봉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 선택지 

- 그 여자아이를 불러내는 방법은? (その女の子の呼び出し方って？) 

- 한번 해볼까 (やってみようか) 

- 켜줘 (つけて)

- 전등이 고장인 탓일까, 켜지지 않아, 어둠 속에서 유카리를 3번 회전시키도록 하자 

- 3회 회전 한 뒤, 노크를 해보지만, 단발머리 소녀의 유령은 등장하지 않는다

- 이후, 치사토가 다른 방법을 알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게 된다

◆ 선택지

- 그 아이를 부르는 방법이라니? (その子の呼び出し方って？)

- 그렇구나, 한번 해볼까 (そうだね、やってみようか) 

- 다시 3회 회전한 뒤,

◆ 선택지 

- 함께 말한다 (みんなで言う)

- 단발머리 소녀를 불러내는 말인 『킥 킥 통 통 킥 통 통』을 말하지만 역시나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 이후, 김빠진 여고생들은 돌아가려 하지만, 유카리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한다. 

- 이에 미카는 먼저 가있을까요? 라고 묻게 된다

◆ 선택지

- 잠시 기다려줘 (ちょっと待っててよ)

- 화장실에서 나온 유카리에게 미카가 손을 안씻었다며, 말을하자 유카리는 손을 씻는다

- 그 때 등장하는 단발머리 소녀의 유령

- 황급히 그곳에서 복도로 도망친 뒤, 숨을 돌리면서 대화 중 선택지가 나오게 된다

◆ 선택지

- 도망친다 (逃げ出す)

- 계단을 내려간다 (階段を下りる)

- 치사토에게 묻는다 (チサトに尋ねる)

- 계단을 올라간다 (階段を上がる)

- 계단을 올라간다를 선택 후, 여고생들은 옥상에 도착하게 된다

- 이후, 단발머리 소녀의 유령이 쫓아오는 이벤트 후, 시작의 소문이 끝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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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스토리는 위 동영상을 참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