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서운건 조금 질색이라..(생긴거에 안맞게..) 플레이를 미루다가 작년 12월 쯤에 플레이를 끝마치게 되었습니다. 제가 FEAR1은 접해보지 않은 터라.. 다른 분들의 평을 들어보자고 하면.. 전작에 비해 공포스러움이 떨어진다, 전작에 비해 난이도가 쉬워졌다 등 대부분 아쉬운 점이 많이 보였다라는 비평을 남기셧더라구요 (대부분 사람들이..) 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혹평을 받을 만한 게임은 아니였다는 겁니다.. 제가 FEAR1을 접해 보지 못해서 그런거 일 수도 있겠지만... 공포라는 것은 원래 상황에 맞는 배경음, 연출, 심리를
얼마나 잘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1류 작품이 탄생할 지도.. 3류 작품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FEAR2 같은 경우에는..
상황에 맞는 배경음도 적절 했고, 연출도 괜찮았으며 사람의 심리를 '아 여기서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놀래겠구나' 라는 걸
잘 파악한 작품 같았습니다. 뭐 흠이라고 하면.. 길찾는것이 조금 애매 했다던가..
너무 어두워서 플레이 못할 뻔도 했고... 전부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서도 말입니다=ㅅ=;; 개인적인 기호가 있기에.. 결론은 !! 제 입장에서 보면 FEAR2이라는
게임도 하나의 명작이라고 하면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억지 주장!!)
플레이 영상 (jw 플레이어 때문에 .. 네이버에서 옮겼는데..-ㅅ-;; 상당히 힘들군요 이거=ㅅ=;;)
남은 절반은... 다음 포스팅에 올려 드릴게요 ㅜㅜ 초보라 그런지
인코딩 잘못인지..중간중간 녹색 이미지들이 =ㅅ=;;
이번 플레이 줄거리 요약
전작 F.E.A.R 1에서FEAR팀이 아마캠 본사 폭발이 일어나기 전의 일이라고 한다.. (전작을 안했기에..)
델타포스 팀은 아마캠에서 근무 하던 제네티브 아리스티드라는
여성을 보호하여 데리고 오는 것이였다.
현재 그녀는 자신의 자택에서 몸을 숨기고 있었으며..
그녀의 자택으로 침투 하기 시작한 델타포스팀은 그녀가 거주 하고 있는 빌딩이 아마캠 본사의 군인들(?)에게
이미 점령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동영상 첨부까지의 대략적인 스토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