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밥집] 한뚝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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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맛 평론가가 아니며, 맛집 블로거도 아닙니다.

다만, 여자친구와 다녀온 곳을 기록하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

- 보쌈 정식과 뚝배기 불고기 -

흐음, 여친이랑 자주 가는 서면 한뚝배기 입니다.

예전엔, 뚜레주르 골목, 컨츄리 꼬꼬 옆에 있었는데, 

컨츄리 꼬꼬가 사라지고 새로 이전 했더군요.

쨋든, 제 회사 근처에 있어서 자주 가기도 하고, 제가 좋아 하기도 하는 한뚝배기!

맛은 둘째치고, 푸짐한 상차림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서 자주 오게 된 곳이네요.

일마치고 나면, 허기진 배를 배부르게 채울 수 있어서 좋습니다.

- 아, 주문한 메뉴가 오기 전에, 기본 찬으로 밥 한그릇을 후딱 보쌈 정식 -

무엇보다, 밥은 무한 리필에, 기본 찬도 뷔페식 무한 리필! 

(처음 한번만, 내주지만, 이후로는 자신이 먹고 싶은 만큼만 다시 퍼오면 됩니다,)

반찬도 고정이 아니라, 자주 바뀌기도 합니다, 고정 반찬으로는,

메뉴가 나오기전 식감을 돋게 하기 위한

비빔밥을 해먹을 수 있는 오색나물!! 수저통 옆에 고추장도 있습니다.

아쉬운게 있었다면, 원래 보쌈 정식에는

무말랭이, 수육, 꽃게 된장찌게, 꽁치 한마리가 나오는데 ㅜ_ㅜ

꽁치가 오전에 떨어져서, 안나왔더군요. 미리 말해주셨음 했는데...

쨋든 맛도 괜찮고, 양도 푸짐하고. 허기진 배를 가득 채우기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 비빔밥을 해먹을 수 있는 오색나물! 이것 또한 무한리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