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취미에 빠져 있는 자전거..

악의대부의 게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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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사진은 제 자전거가 아닌 친구 놈의 자랑스런 자전거 YNK3, 커스텀으로 아직 꾸미는 도중인 우리 중에 젤 고가 제품 -

 

 

요즘 친구들이랑 빠져 있는 자전거 타기, 즉 라이딩을 즐겨 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은 전부 반송에서 살고 있고, 저는 2년전에 회사 때문에 반송에서의 자취를 접고 당감동으로 이사와서 만나기 힘들었지만, 자전거가 생기고 나서 퇴근 하고 가끔 자전거를 타고 운동삼아서 놀러다니고 있습니다. 백양터널 입구에 사는 저로서는 전포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므로, 한달에 드는 차비 4만원 정도를 절약도 하고 운동도 하고 일석 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죠.

 

문제는, 퇴근 후 라이딩을 함으로써, 집으로 귀가시 엄청난 체력을 요구 한다는..=ㅅ=;;;;;;

(놀땐 좋지만, 집에 귀가하고 자고 일어나 출근 하려니 지옥...=ㅅ=)

 

 

 

- 왼쪽 순으로, 템테이션, 티티카카 퓨리어스, 아이라이드, 자이언트 픽셔가 되겠네요 -

 

보통 도는 코스로는, 친구들은 반송에서 출발을 하여, 동래나 교대를 기점을 하고, 저는 서면에서 출발하여, 동래나 교대를 기점을 하여 서로 만나서 목적지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라이딩이라고 하기엔 짧은 코스다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저희 전원 직딩이다 보니;; 무리해서는 할수가 없답니다.) 

근래에는 부대(부산대학교)나 광안리를 경유해서 수변공원으로 자주 가고 있네요.

부대 (부산대학교) 정문에 파는 딸기, 바나나 생과일 주스로 목을 축이고 귀가를 하거나,

(아주머니께서 단골이라고 와플 하나를 서비스로 주신다는 ㅎㅎㅎㅎ)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도착해서, 캔맥주로 목을 축이거나, 스포츠 드링크로 목을 축이고,

수변공원에서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노점상에서 파는 닭강정이나 파전을 먹기도 한답니다.

 

 

- 광안리에서 휴식 中, 왼쪽으로 베네통, 자이언트 픽셔, YNK3, ??? 뭐더라? -

 

왼쪽편에 있는 자전거가 제꺼 -ㅅ- 요즘, 혼자 로드 탄다고, 들러리 취급 받고 있지만, 저같은 초짜한데는 출퇴근 용으로 최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친구놈에게 중고로 사긴 했지만, 저에게 있어선 꽤 괜찮은 놈이죠 ㅎㅎ

쨋든, 새로운 취미가 또 하나 생겨서 요즘 재미나게 놀고 있답니다. 덕분에 술도 줄어들게 되고..

요즘 이러고 놀고 있습니다. ㅋ

이 블로그에 잠시 헤매다가 잘못 들어 오시는 분들 중, 부산 분들이 계시고 이 사진을 보신다면,

아는척 하시려나?ㅋㅋ 저녁 10시부터 광안리, 부대, 동래를 마구 잡이 휘젓고 다니는 자전거 폭주단(?) 같은 저희들.. 수군 거릴지도...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인원수가 부쩍 늘어서 7대가 나란히 갈때도 있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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