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 205화 B 파트「스압주의, 네타 有」

악의대부의 게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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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모두 운명과 싸우는 전사 -

이번 파트에서는 처음으로 데이트 약속을 허락받은 콘도 이사오의 이야기 입니다.
...............최고 더군요....최고 웃겼습니다 ㅋㅋㅋ

 

오타에가 일하는 스낵바.. 콘도 이사오는 용기를 내어 야구를 보러가자고 오타에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게 되는데, 콘도의 예상을 깨고, 흔쾌히 수락을 한 오타에

 

이 사실을 히지카타와 소고에게도 알려주게 되지만, 소고와 히지카타는 무슨 다른 꿍꿍이가 있는 건 아닌지
조심하라고 알려주지만, 콘도는 자신의 열정이 오타에의 가랑이(?)를 열었다고 호언 장담을 한다.
하지만 오타에의 데이트 수락 역시 그냥 받아 들인 것이 아니라, 이번 데이트를 한번 해주는 대신
자신의 주변에 얼씬 거리지 말라는 뜻의 말을 콘도에게 하였다. 콘도는 개의치 않는 듯

오타에와의 데이트에 혼심을 불어 넣는 콘도

 

데이트 당일... 에도에는 폭풍이 몰아치고, 태풍이 에도 부근에 와있다고 한다.
하지만 콘도는 그것에도 개의치 않고 오타에와의 데이트를 위해서라면 하늘에서 창이 떨어져도
데이트 장소에 가겠다고 하는데..

 

말이 씨가 되었을까..... 정말로 하늘에서 창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무기를 실은 비행선이 에도로 오던 중 추락을 했다는 것..........

 

떨어지던 창을 피하며 출발한 콘도.. 이번엔 갑자기 땅이 꺼져 떨어지고 마는데
겨우 올라온 콘도는 이 상황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된다. 그 순간 자신이 가지고 있던 야구경기 티켓이 바람에 날라아가게 되고..

 

티켓을 쫓던 콘도는 갑자기 진입해오던 자동차에 치이게 된다...

 

데이트 장소를 향해 출발한지 약 50m거리도 되질 않아 계속되는 악운..
콘도는 걱정을 하기 시작하지만, 비틀거리는 몸을 이끌고 야구경기 티켓을 찾아 나선다

 

그리고 동네 꼬마들이 티켓을 들고 있는 것을 보게 된 콘도는
아이들에게 다가가 자신의 티켓이니 돌려 달라고 하지만...

 

피를 토하며, 사정을 하는 콘도 였지만, 그 아이들은 쉽게 내주지 않는데..
이에 콘도는 대신에 아이들에게 원하는 건 다해 주겠다고 한다.
(은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요 아이들.. 카구라의 동네 친구죠...)

아이들은 티켓을 줄테니 근처 체육관에서 같이 야구를 하자고 제안하는데,
콘도는 아이들과 야구를 하기로 한다.


하지만 그곳에는... 괴력소녀 야토족의 카구라가 투수 였으며, 콘도는 포수를 맡게 된다..
엄청난 투구를 받는 콘도.. 만신창이가 된 콘도는 이제 그만 티켓을 돌려달라고 하게 되지만,
아직 야구가 끝나지 않았다는 아이들


그렇다면, 아이들에게 포수만은 봐달라고 말을 하게 되고, 자신에게 투수를 시켜 달라고 부탁을 한다
결국 콘도가 투수가 되었지만... 상대 타자는 역시나.. 카구라.. 엄청난 괴력으로 공을 받아치는 카구라..
공은 직격으로 콘도에게 날라가게 된다..

 

야구가 끝이나게 되고.. 티켓을 손에 넣은 콘도....티켓은 티켓이였지만.. 무시킹의 티켓...
콘도는 피눈물을 흐르게 된다..

 

하지만 그러던 사이, 카구라는 사치코와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어디선가 날라온 야구 티켓에 관한 이야기 였던 것이였다.
콘도는 그들에게 다가가 사정을 하며, 자신의 것이니 돌려달라는 말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 티켓을 이용해 히키코모리가 된 자신의 오빠를 집밖으로 나오게 하고 싶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사치코의 오빠가 히키코모리가 된 사연은 이러하다
옛날 야구를 좋아하던 오빠와 아버지 였지만, 캐치볼을 하던 중, 오빠가 공을 조금 멀리 던져버렸는데,
그것을 주으러 가던 아버지가 그 상태로 행방불명이 되었던 것. 그 자책감으로 인해 히키코모리가 되었다는 것이였다.

 

이 이야기를 들은 콘도는 섣불리... 티켓을 되돌려 받을 수 없게 되고..
거기에 크리티컬로.. 사치코는 눈물을 흐르게 된다.

 

카구라는 사치코를 위로하며, 콘도에게 티켓을 뺏아 갈거냐고 되묻게 되고..
콘도는 섣불리 티켓을 받을 수 없게 되었다..

 

티켓을 돌려 받기 위해, 히키코모리인 사치코의 오빠를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자신이 스스로 캐치볼을 해주는 콘도. 이 사치코의 오빠 역시.. 마구의 사용자였다..

 

그렇게 멋진말과, 캐치볼로 인해 겨우 티켓을 되찾은 콘도

 

그 순간 사치코의 오빠에게 걸려온 전화 한통...... 사치코의 아버지를 찾았다는 것이였다.
하지만 기억상실 상태이며, 기억을 되찾기 위해서는 기억을 찾을 만한 것을 찾아야 된다는 것이였다.
바로.. 야구경기... 콘도는 이를 악물며, 사치코 남매를 도와주기로 한다

 

콘도의 투혼으로 인해, 사치코의 아버지는 기억을 되찾게 된다

 

그렇지만... 콘도는 티켓을 사치코 가족에게 양보하게 되는데..
그 순간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던 에도의 하늘에는 비가 그치기 시작하는데.. 이를 본 콘도는 자신과 오타에는
엮어 질 수 없는 운명이라는 것을 직감하게 된다.

 

모든 걸 단념하고 돌아가려는 콘도에게 히지카타에게 전화가 걸려오게 된다.
히지카타가 말하길, 현재 에도 상공으로 야구공 만한 운석이 떨어지고 있으며,
위치는 오타에와 보기로 한 야구경기의 경기장이였던 것이였다.

 

이를 듣고 당황한 콘도. 자신이 오타에와 억지로 운명을 엮으려고 했지만,
그것을 포기한 콘도대신, 오타에에게 불운이 닥치기 시작한 것이였다

 

운석은 오타에를 향해 급속도로 추락하기 시작하고, 당황한 오타에 앞에 나타난 콘도
오타에를 구하기 위해 운명에 저항하기 위해 나타난 콘도 였던 것이였다.

(그나저나.. 오타에의 이미지가 최근 너무 좋게 나오는듯, 망가짐이 없어졌다는 ㅜ_ㅜ 카구라는 엄청 망가지는데..)

 

그런 콘도를 도와주는 사치코 가족, 은혜는 역시 돌아 오는 겁니다.
운석과 대치한 콘도.. 일촉즉발의 상황

 

있는 힘껏 운석을 배트로 내려 치는 콘도!!

 

하지만 그 타구는... 빚맞은 타구가 되어 오타에의 머리에 맞게 된다
공포의 미소를 띄워주는 오타에... 결국 콘도는 오타에에게 패대겨 쳐지게 된다.


...........................



아 정말 이번화 재밋게 봤습니다 ^^;; 특히 콘도 편.. 정말 웃겼다는... 206화 나왔던데, 보는 즉시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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