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Z 스파킹 메테오 : 천하 제일 무도회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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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마 일행과 헤어진 손오공은 무천도사에게 수련을 받기 위해 카메 하우스로 향하게 되고,
무천도사는 수련 첫 관문으로.. 미소녀를 데리고 오라는 엉뚱한(?) 지령을 내리게 된다.
속세에 대해 잘 모르는 손오공은 번번히 실패를 하게 되고... 그러던 도중
손오공과 같은 이유인, 수련을 위해 찾아온 크리링과 만나게 된다.

무천도사는 손오공과 크리링 둘이서 힘을 합쳐, 미소녀를 데리고 오라는 임무를 주게 되고..
그렇게 손오공과 크리링은 함께 미소녀를 찾아 나서게 된다. 그러던 중, 경찰에게 쫓기고 있는 한 여자를
목격하게 되고, 이에 손오공은 그 여자를 구해주게 되는데..

그녀의 이름은 런치.. 외모와 몸매를 봐서는 미소녀에 가깝다고 판단한 크리링은 그녀를 데리고
카메 하우스로 향하게 되는데.. 무천도사는 그것을 보고 한 없이(?) 기뻐하며, 손오공들을 칭찬해주게 된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한가지 결함이 있었는데....
 

재채기를 하면, 험악한 인격이 바뀌는 것이였다. 이중인격이지만, 극과 극인 런치..
어쩔 수 없이, 같이 동거를 하며 사는 것으로 하게 되는데.. 그리고 마침내 시작된 무천도사의 수련..

수련을 하러 온 오공과 크리링에게 무천도사는 권법이 아닌 우유배달, 밭갈기 등등
을 시키게 되는데.. 처음엔 힘들어 했지만, 어느 샌가 일상생활이 되어 버린 손오공과 크리링..
그리고 어느 샌가 1년이 지나게 되고.. 무천도사는 그들의 놀라운 성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되고,
손오공과 크리링을 데리고, 천하 제일 무도회가 열리는 곳으로 향하게 된다.

손오공과 크리링은 무천도사의 도복을 받게 되고.. 천하 제일 무도회에 참가하게 되는데..
예선전에서 손오공은 야무챠와 재회 하게 되고, 야무챠는 부르마 들이 와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뻐하게 된다. 무사히, 예선을 통과한 크리링, 손오공, 야무챠.. 그리고 또 한사람..
무천도사는 가명인 재키춘으로 천하 제일 무도회에 참가 했던 것..

1년 만에 다시 재회한 손오공과 부르마, 그리고 오룡, 푸알..
재회의 감격을 만끽하는 그들.. 그리고 곧이어 본선이 시작되게 된다...
제 1시합으로 크리링과 박테리아가 맞붙게 되지만, 손오공의 재치로 크리링이 승리하게 된다.
그리고 제 2시합으로 재키춘과 야무챠가 맞붙게 되지만, 재키춘이 압도적으로 승리 하게 된다.
그리고, 제 4시합에서 손오공과 기란의 시합이.... 손오공이 여유 있게 승리를 하게 되고..
이어지는 준결승에선, 크리링과 재키춘의 맞붙지만, 재키춘이 결승전에 올라가게 되는데..

그리고 이어지는 준결승 전 나무 VS 손오공..

- 손오공 (소년기) VS 나무 -

나무는 자신의 마을이 물 부족에 이르자, 천하 제일 무도회의 우승 상금으로 물을 사가기 위해서
절대 지지 않겠다는 굳은 결의를 가지고 손오공과의 싸움에 나서게 된다.

결국 손오공이 나무를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고..
나무는 모든걸 단념한채 마을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모든 사정을 알고 있던 무천도사는 여기는 물이 부족하지도 않고
공짜라 원하는 만큼 가지고 돌아가라고 일러주게 된다. 나무는 감사의 표시를 전하게 되고, 무천도사는 대신 부탁으로
자신 행새를 한번만 해달라고 부탁을 하게 된다. 관중석에서 나무는 무천도사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이에 수긍하게 된다.

그리고 곧이어 시작된 결승전... 재키춘 (무천도사) VS 손오공..

스승과 제자의 대결이 여기서 이루어지게 된다.

- 재키춘 (무천도사) VS 손오공 (소년기) -

손오공과 재키춘은 호각으로 싸우게 되고... 이에 당황한 무천도사는 자신의 필살 기술을 손오공에게 사용하게 된다.

 

만국경천장을 사용하게 되는 무천도사, 이 기술은 손오공의 할아버지 손오반에게 쓰고 두 번째로 사용하는
기술이라고 하는 무천도사.. 손오공에게 항복 할 것을 권하지만, 고집센 손오공은 항복을 하지 않게 되고..
버티다, 하는 수 없이 항복을 하려는 순간... 손오공은 만원을 보게 되고, 다시 한번 거대 원숭이가 되어 회장을
부수기 시작한다. 이를 본 무천도사는 자신의 풀파워를 이용한 카메하메하로 보름달을 날려 버리게 된다.
원래대로 돌아온 손오공..그리고 재키춘.. 마지막 힘을 다내 공격을 하게 되는데..

마지막 일격을 서로 맞은 무천도사와 손오공은 서로 다운이 되고, 결국 카운트 텐에, 둘다 일어나지 못하게 된다.
이에 심판은 먼저 일어나 '자기가 승리 했지롱'이라고 외치는 자가 우승이라고 하게 된다. 손오공이 먼저 일어나
'자기가 승리..' 그 뒤의 말을 이어나가지 못하고 그대로 다시 쓰러지게 되고...

그 틈을 타 무천도사가 일어나 '자신이 우승 했다'라고 말하게 되고...
이로서 천하 제일 무도회는 재키춘 즉, 무천도사의 승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무천도사의 목적은 자신의 제자들이 우승을 하게 되면, 헤이해지기 때문에 가명을 써가며,
우승을 하기 위해 필사 적이였던 것..즉, 자신의 제자들을 좀더 강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고생한 것이였다.

그렇게 천하 제일 무도회가 끝이 나고... 각자의 길을 떠나게 되는 일행..
크리링과 야무챠는 무천도사에게 좀더 수련을 받기 위해 카메 하우스에 머물게 되고..
손오공은 자신의 할아버지의 유품인 드래곤볼 사성구를 찾아서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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