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 한명을 잃게되고, 레드는 중상을 입게 된 상태에서 또 다시 베이커는 전장으로 향하게 되고,
싱크 대령의 명령을 받아 네달란드 서남쪽 UDEN으로 향하게 된다.
싱크 대령이 명령을 하달하면서 필요한 병력으로 콜리언을 뽑은 베이커....
하지만 그 사항에 대해 콜리언은 상당히 불만을 가지고 있었지만... 베이커는 콜리언을 포함
나머지 부하들이 무사히 살려서 집으로 보내는 것이 자신의 역활이자 일이라고 일침을 가하게 된다.
그리고.... 전장으로 향하던 도중 독일군의 폭격을 맞게 되고, 앞서가던 지프와 충돌사고가 일어나게 되는데..
이에 지프가 무사한지 체크를 하러 간 콜리언은 독일군의 총탄에 맞아 쓰러지게 되고...
베이커는 그런 콜리언을 뒤로 한채 싱크 대령의 명령에 따라 UDEN 지역의 역으로 향하게 된다.
역으로 향하는 길에는 엄청난 독일군의 군세와 저항이 빗발치고 있었지만..
이것을 뿌리치고 계속해서 진격해 나가는 베이커... 독일군의 88미리 포를 제거해 나가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