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호라이즌 제로 던 (Horizon Zero Dawn) 메인 퀘스트 공략 - #. 멸종의 얼굴

■ 메인 퀘스트

멸종의 얼굴

에일로이와 동료들은 첨탑을 공격하는 하데스를 물리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계가 멸망합니다.

◎ 보상

경험치 18000

기술 포인트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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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퀘스트군요!!!! 

메인 퀘스트 『다가오는 그림자』 완료 이후 바로 퀘스트가 이어서 시작된다.

드디어 첨탑을 노리고 메리디언으로 진격하기 시작하는 일식단과, 데스브링어와 커럽터, 그리고 오염된 기계 군단.

휴식을 취하고 있던, 에일로이는 전령이 말한 지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그리고 시작된 침공, 일식단은 메리디언을 노리고 진격을 해오게 되고, 태양 왕 아바드가 있는 곳으로 침투해오게 된다.

아바드가 직접 나서려고 하지만, 태양 왕을 잃어서는 아무 소용이 없다. 이에 에일로이는 아바드에게 수호대의 결집과 병력지원을 서둘러달라는 이야기를 한 뒤 직접 일식단과 헬리스를 처리하러 뛰어들게 된다.

그리고 일식단과의 전투가 시작되는데, 일식단은 주변에 있는 『블레이즈가 담긴 통』을 불화살로 터뜨리면 쉽게 잡을 수 있다.

특히나 헬리스도 이 블레이즈 폭발에 취약하다. 대신 공격력도 만만하지 않다. 접근공격은 한방에 피가 절반 이하로 까질 정도로 어마무시 하므로 왠만해서는 접근전을 피하도록 하자. 원거리 공격도 불화살 한방에 불이 옮겨 붙는데, 【위버 실드】를 입수한 상태라면, 한 두발 정도는 끄떡없다.

그리고 헬리스를 쓰러뜨리면, 이벤트가 발생하게 된다.

에일로이의 창으로 인해, 드디어 최후를 맞이하게 되는 헬리스.

그 전에 선택지가 뜨는데, 아무거나 선택해도 상관없다. 이벤트가 끝나면, 이번엔 산마루를 방어하기 위해서 이동하도록 하자

산마루로 이동하기 전에, 주변에 보급 상자들이 많이 있으므로, 물약이나, 보급품들을 보충 시키도록 하자

산마루로 이동하면, 데스브링어가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 때 【오세람 캐논】으로 오염된 기계와 데스브링어를 격파 시켜주도록 하자.. 

(아, 이 부분 확실치는 않은데, 사이드 퀘스트 『문제 덩어리』랑 『망치와 철』과는 관계 없이 【오세람 캐논】을 사용 할 수 있을지도...그게 아니라면, 이 퀘스트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듯..ㄷㄷ)

쨋든, 데스브링어는 총 4기가 나타나며, 나타날때 마다 오염된 기계들을 끌고 나온다.

처음엔 와쳐, 두번째엔 불 벨로우벡, 세번재엔 소우투스와 롱레그, 그리고 글린트호크 등 .. 쨋든 엄청난 물량 공세로 계속 쳐들어 온다. 마지막 데스브링어 출몰시에는 오염된 스톰버드가 공격해오니 주의하도록 하자. 

4기의 데스브링어를 격파 시키면, 이벤트가 발생하게 된다.

결국 데스브링어 군단에 산마루는 함락 당하게 되고, 첨탑을 향해 계속해서 진군하는 기계 군단들..

산마루가 함락 당할때, 관문이 무너지면서 에일로이를 덮치게 되었고, 에일로이는 정신을 잃게 되지만, 펩이 부르는 소리에

다시 정신을 차리게 된다. 펩은 기계 군단이 꼐속해서 진군하여, 첨탑 쪽으로 무언가를 끌고 갔다고 한다.

정신차린 에일로이는 서둘러서 첨탑으로 향하게 된다.

첨탑으로 향하면서, 불타는 메리디언 마을을 보게 되는데, 이 때 에일로이 대신 방패가 되어주는 우티드와 닐이 등장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진행하면, 스크리퍼를 막아주는 바누크 야영지에 있던 알누키도 만날 수 있다.

쨋든 계속해서 이동해서 첨탑으로 가도록 하자

첨탑 근처로 이동하면 또 다시 이벤트가 발생한다.

하데스는 이미, 첨탑에 미네르바를 이용하여, 오류코드를 송신하기 시작했고, 잠들어 있던 고대 병기들은 자가전환장치가 가동되면서 하나 둘 잠에서 깨어나게 된다. 서둘러서 첨탑으로 향하는 에일로이

첨탑의 이동경로는 위 스샷으로 확인 하도록 하자

첨탑으로 이동하면, 바를과 에렌드가 아직 생존해있었다... (응? 소나님은 어디간겨?)

그리고 드디어 하데스와 맞닥뜨리는 에일로이, 그에게 창을 꽂으려 가려 하지만, 하데스는 데스브링어를 깨우게 된다.

그리고 시작되는 전투

※ 이번 전투는 제한시간이 있다. 제한시간 12:00분 안에 데스브링어를 처리해야만 한다

일단 최종 보스 답게, 일반 데스브링어보다 더 빡세고, 체력도 무지하게 많다. 그리고 도중에 레비저와 그레이져, 

그리고 불 베어벡과 커럽터를 소환시키는데, 데스브링어 보다 도중에 소환되는 오염된 기계들을 먼저 처리해주는게 훨씬 편하다.

어차피 바를과 에렌드가 함께 싸워주기 때문에, 시간은 충분할 것이다.

데스브링어의 과열이 시작되면, 노출 되는 약점 부분을 노려서 공격해주자. 과열이 멈추면, 다리를 노리거나, 데스브링어건 쪽을 노려서 활을 쏴주면 높은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편할 수도 있다.

그리고 데스브링어를 12분 안에 격파를 시킨 뒤, 하데스에게 가도록 하자

하데스에게 마스터 강제전환 장치를 꽂으면, 이벤트가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오류코드가 전송 되었던 고대병기들은 다시 움직임을 멈추게 되고, 가이아 프로젝트는 다시 되살아나 지구를 재생성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종말 위기에 닥친 지구를 구원하게 된 에일로이.  그렇게 해피엔딩으로 막은 끝나게 된다.

이후 그녀는 엘리자베트 소벡의 시체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게 된다. 

가이아 프라임 폐허에서 봤던 엘리자베트 소벡의 기념비 홀로그램에서 그녀가 마지막으로 했던 말이 집에 가고싶다고 한 말을 유추해서 에일로이는 엘리자베트 소벡의 집으로 향하게 된 것 같다.

이후 엔딩롤이 시작되고, 엔딩롤이 완료 된 후 다시 이벤트가 시작된다.

하지만, 하데스를 봉인 했는 줄로만 알았던 첨탑에서 하데스는 빠져나와 사일렌스에게 가게 된다.

그리고 사일렌스는 그 모습을 보고 『우린 아직 할 이야기가 많지』라고 하며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남긴다.

그리고 비춰지는 『타이탄』의 모습.... 

※ 후일담

크아, 2탄 떡밥을 이렇게 풀어놓고 끝나버리네요. 게임 내에서는 아직 FARO의 평화 유지 로봇이 왜, 어떻게 오류코드를 생성하게 되었는지, 가이아 프로그램이 왜, 누구에게, 어떻게 오염이 되기 시작해서 하데스를 분리시키게 되었는지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게임이 완료 되었습니다. 

특히나 오픈 월드 게임은 좀 취향에 있어서 질리는 맛이 있었는데.. 호라이즌 제로 던도 마찬가지였구요. 

다만,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화려한 그래픽은 잊혀지지 않는 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갓겜이긴 하지만, 그래도

위쳐를 웃도는 게임은 아니다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공략글을 읽어 주시느라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찾아와주실 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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