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를 타고 여행을 떠나다 - 옥계계곡 · 장사 해수욕장

악의대부의 게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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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물론 저 두분은 아는 동생과, 형입니다.... 초상권 침해로 고소 당하면 할말없는 사진입니다 ㅋㅋㅋㅋ -







다녀온지는 좀 되었지만, 이번엔 옥계계곡으로 한번 떠나 봤습니다.

물론, PCX를 타고, 총 5대의 PCX를 이끌고 7번 국도를 열심히 달려달려 다녀온 옥계계곡!!



역시나 당일치기라, 준비가 미흡했지만, 나름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저 때 당시엔, 비가 내리지 않아, 수심도 조금 많이 얕아 있어서, 형님들은 조금 실망한 모습을 보였지만요,

6월 초였지만, 처음 입수시에만 물이 조금 차갑고, 입수 후에는 그렇게 춥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럼, 옥계계곡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고 넘어 가도록 할까요?


태백산 줄기의 끝자락인 달산면 옥계계곡은 천연림으로 뒤덮인 팔각산과 동대산의 기암절벽이 이루어낸 깊은 계곡이다.

인적이 없는 바위 틈 사이를 지나 오십천으로 흘러 내리는 옥같이 맑고 투명한 물은 그 이름에 전혀 손색이 없을만큼 맑고

깨끗하며,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돌아드는 풍경은 장관을 이루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또 침수정 (경상북도 문화재 제 45호) 아래를 굽이쳐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은 50여개의 작은 내와 어우러져

영덕의 젖줄인 오십천을 이룬다.


- 발췌 : 네이버 지식백과 -


고로, 절경의 계곡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 입니다.







드디어 도착한 옥계계곡, 역시 산이라 그런지 코너링도 조금 있으니, 오시는 길에는 항상 조심히 오시길..

즐겁게 놀러와서 사고나면, 기분 상하잖아요^^;

그나저나, 저 사진에 보이는 16년식 PCX 무광블랙!! 실제로 보면 정말 이쁘더군요...탐난다..

일단, 형님의 안내로 좋은 자리로 갔지만, 이미 ㅜ_ㅜ 도착해서 자리를 깐 일행들이!!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여기에 자리를 펴는 것으로 합의 보고, 자리를 펴고 있습니다..

조금 아쉽지만 , 여기도 괜찮아 보입니다

자리를 잡고, 옷을 갈아 입기전에 간단한 점심을 해먹으며, 경치를 감상해 봅니다.









지식백과에 나온 대로... 절경입니다 절경! 키야아아아아! 라는 함성이 절로 터져 나오는 군요..

바닥이 보이지만, 굴절 효과 때문에 조금 수심이 있다는 건 함정이죠..

하지만, 비가 안내린지 꽤 되어서, 성인인 저의 허리 정도의 수심입니다. 

윗쪽엔 더 수심이 깊은 곳이 있는 것 같지만, 안전을 위해서 가지 않도록 합니다.

이제 슬슬 준비 운동을 하고, 따로 탈의장이 없는 관계로 숲에서 몰래 탈의(?)를 하고,

입수를 하도록 해봅니다 ㅎㅎ




물도 시원시원하고, 경치도 좋고, 무더운 날에 놀기 딱 좋은 곳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ㅎ

그렇게 한참을 놀다가, 형님께서 계곡은 자신의 체질이 아니라며, 바닷가로 가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이동하게 된 곳이, 장사 해수욕장.


마찬가지로 7번 국도에 있으며, 옥계 계곡 들어오는 길목 바로 직전에 있어서, 

귀갓길에 잠시 들려서 놀다 오기로 했습니다. ㅎㅎ




이번에도 역시 장사 해수욕장에 대해 조금 알아보도록 합시다.


백사장 길이는 900m, 폭은 50m, 평균 수심은 1.5m로, 동해안 7번 국도변에 위치한다. 바닷물이 깨끗하고 경사가 완만하며 백사장에 울창한 송림이 있어 가족 피서지로 적합하다.

개장은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영덕군에서 해수욕장을 직접 운영하여 요금과 서비스가 좋고 각종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가자미·넙치·우럭 등이 많아 바다낚시꾼들이 연중 찾는 곳이기도 하며, 주변에 경보 화석박물관과 삼사 해상공원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장사해수욕장 [長沙海水浴場] (두산백과)

라고 하는 군요...ㅎㅎ





ㅎㅎ 급하게 옥계계곡에서 정리를 하고, 내려오는 길에 들린 장사 해수욕장..

역시나, 8월에도 물이 찹다는 동해라서 그런지, 6월이였던, 저날은 물이 차가워서 발이 얼 지경이였습니다..

거기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파도도 높았구요, ㅎㅎ 서핑하기엔 딱 좋아 보였습니다.


으으으 보기만해도 추워서 웃음 짓고 있는 본인... 

발만 담궛을 뿐인데.. 엄청나게 추웠습니다 ㅜ_ㅜ  

아쉽게 물놀이는 접고, 조금 휴식을 취하다가 귀가를 하기로 했습니다. 

저기 뒤에 보이는 배를 보고, 저는 조선소가 근처에 있는 줄 알았는데.. 카페였다는...ㄷㄷ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그냥 돌아 왔지만, 이 글을 보고 방문 하시는 분은 한번 쯤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


귀가 하기 전 한컷! 

다시 부산까지 내려가야 하니, 정신 똑바로 챙겨서 가야겠어요! ㅋㅋ

동생 PCX인데, 정말 이쁩니다 ㅋ 탐나요!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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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하면서, 뒤에서 형님, 형수님께서 한 컷 찍어 주셧네요 ㅎㅎ

제 여자친구의 장비가 안습이라.. (핑크색 헬멧에, 핑크색 바람막이 + 핑크색 담요)

아 물론, 핑크에 집착하는 건 아닌데, 의도치 않게 올 핑크가 되었네요 ㅎㅎ

형님의 한마디 '정말 꼴보기 싫더라. 아는 척 하기 싫었다'라고 할 정도 였으니..

아 물론, 이번에 헬멧을 사줘서 정말 마음에 들어 하더군요 ㅎㅎ




음엔 이번 주 토요일 7월 5일 하동 → 전라도(화개장터) → 지리산(함양), 당일 투어치기를 가게 되었네요 ㅎㅎ

이번에 참가하는 형님 동생들, 우리 6.R.C가 만들어진 이래에 최고 다수 인원이 모일 것 같아서

두근 거립니다 ㅎㅎ 7월 말에는, 여자친구랑 둘이, 남해에 2박 3일로 여행을 갈 예정이라 많이 바쁘네요 ㅎ

그때, 그때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투어 일지! 다음 번에 기대해주세요!

모두들 안전운전 하시고, 절대 불법행위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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