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링 소년기 (クリリン 少年期) - 세번째 이야기-

악의대부의 게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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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 제일 무도회에서 준결승전에 재키춘에게 패배한 크리링은, 자신의 친구 손오공을 응원하게 되고,
결국 손오공은 나무를 쓰러뜨리고, 결승전에서 재키춘과 대결하게 된다. 그리고 호각을 보여주는 둘의 실력은
대회장의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아쉽게도 손오공이 패하고, 재키춘이 우승하게 된다.
그 후 손오공은 자신의 할아버지 유품인 4성구(드래곤볼)을 찾기 위해 길을 나서게 되고.. 크리링은 그대로 무천도사에게
수행을 더 받기 위해 거북하우스에 머무르게 된다. 손오공은 4성구를 찾는 도중, 레드리본군과 맞닥뜨리게 되고,
화이트 장군 등, 레드리본군의 드래곤볼 수색을 지휘하는 지휘관들을 쓰러뜨리게 된다. 그리하여 레드리본군
지휘부에서는 손오공이 모은 드래곤볼과 손오공을 죽이려고 하는데..

그에 아랑곳 하지않고 손오공은 드래곤 레이더를 수리하기 위해 부르마가 사는 서쪽도시에 가게 되고,
드래곤볼에 흥미를 가진 부르마는 자신도 같이 데리고 가줄 것을 부탁하게 되고, 드래곤볼이 있는 곳이
바다라는 것을 알게 된 손오공과 부르마는 잠수정을 빌리기 위해 다시 한번 거북하우스로 향한다.



오래간만에 재회하게 된 손오공과 크리링

크리링 : 그런데 오공, 뭐하러 왔어?

바다 깊숙히 있는 드래곤볼을 찾기 위해 잠수정을 빌리러 왔다고
사정을 이야기 하는 오공

크리링 : 재밋어 보이는구나~~ 나도 따라가볼까?
손오공 : 정말이야!? 위험해도 모른다구

그렇게 크리링도 따라 나서게 되지만.. 레드리본군이 손오공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크리링..
바닷속으로 들어간 잠수정을 레드리본군이 공격하게 되고, 뒤늦게 상황을 파악하는 크리링과 부르마

크리링 : 노 농담이 아니라구!!! 너 그런 녀석에게 노려지고 있었어!? 레드리본이라고 하는 녀석들 세계최악의 군대라구!!

급히 도망을 가는 크리링.. 군함에 비해 크기가 작은 크리링의 잠수정은
작은 동굴의 입구로 들어가게 되는데..
크리링 : 다행이다!! 구멍이 좁혀져 있어!!

무사히 동굴안으로 들어온 크리링 일행이지만, 동굴 치고는 사람이 사용한 흔적이 있으며,
동굴 내부가 통로 처럼 이어져 있었다.

크리링 : 알겠어!! 알았다구!! 여기가 어떤 곳인지!!!

크리링 : 아까 이야기 했지!! 아주 옛날에 해적의 주둔지가
여기 근처 어딘가에 숨겨져 있을 거라고!! 그게 여기야!!

동굴은 옛날 그 근처의 바다를 주름잡던 해적의 주둔지 였던 것..
그러니 숨겨진 보물이 엄청 날거라고 추측하는 크리링과 부르마


하지만 그렇게 쉽진 않다.. 길이 있는 곳곳에 트랩(함정)이 설치 되어 있었던것..


하지만 손오공과 크리링은 무도가 답게 트랩을 멀리 뛰기로 간파 해내고 만다.
부르마는 손오공의 여의봉을 이용하여 건너오게 되고..
조금더 나아가던 손오공들은 넓은 항구 같은 장소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 때 나타난 동굴을 지키는 파수로봇이 등장하게 되는데!!


손오공과 크리링은 협공을 하게 되고, 해적로봇은 의외로 강했다
그리하여 손오공은 해적로봇을 자신이 상대 하겠다고 하며, 크리링과 부르마를 먼저 보내게 되는데..

크리링 : 방금 뭐가 폭발한것 같은 소리가 나지 않았어!?
부르마 : 무...무슨일이 생긴걸까....!

손오공의 재치로 해적로봇을 파괴 하였지만, 그와 동시에 동굴은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한다

크리링 : 크 큰일이야 상당히 부서지기 시작했어!!
부르마 : 서두르지 않으면!!!

그리고 도착한 해적이 보물을 숨겨 놓은곳..


부르마 : 우와와왓!
크리링 : 괴...굉장해......!!

하지만 보물을 찾았다는 기쁨도 잠시, 크리링을 몰래 따라 온 레드리본군의 블루 장군이
크리링과 부르마의 앞을 막았던 것이다..

크리링 : 훗후후... 해볼테면 해봐도 괜찮아
하지만 상대가 나빳던 모양이구나

자신 만만한 크리링..
(자만심에 빠지면 패배 플래그란다..-_-;)


블루 장군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크리링,...
(패배 플래그의 기본을 충실히 보여주는 좋은 예..)


크리링 : 으으으.. 가..강하다.. 이렇게 강할 줄이야...!


하지만 크리링도 마음을 다시 잡고 , 진지하게 블루장군에게 한방 먹여 주는데..

하지만 블루장군은 초능력을 구사 할 수 있었다, 상대의 눈을 마주쳐, 그 상대의 움직임을
봉하는 그런 초능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크리링 : 으극......!! 모모..모..몸...이...우..움직이지 않아.......!!!!

결국 넉다운 당한 크리링...
블루 장군은 그런 크리링을 죽이려 하는데..

그 때, 손오공이 도착했다!!! 블루 장군을 있는 힘껏 패주지만, 결국 손오공도 초능력에 걸리게 되고..
절체 절명의 순간, 블루 장군의 앞을 생쥐 한마리가 지나가게 되고, 이를 보고 놀란 블루 장군
그로 인해 손오공에게 걸려져 있던 초능력이 풀리게 되고!!

부르마 : 봐!!! 쥐 덕분에 초능력이 풀렸어!!!
크리링 : 지금이야!!! 해치워 버려 오공!!!!

초능력이 풀린 오공은 가볍게 블루 장군을 날려 버리고..
동굴에서부터의 탈출을 시작한다!!

크리링 : 드디어 동굴 전부가 무너져 내려!!!

탈출 하기도 전에 동굴이 전부 무너져 갇히게 될 것 같은 손오공 일행...

크리링 : 이 이런때에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손오공은 잠수정 뒤에서 카메하메하(에네르기파)를 쏘게 되고, 그 추진력으로 인해
무사히 손오공,크리링, 부르마는 탈출 하게 된다

그리고 지상으로 나오게 된 일행... 크리링은 보물을 아쉬워 하지만..

크리링 : 엑!? 앗!!! 혼잡할때 틈을타서 가지고 온거야!?(의역 → どさくさ : 혼잡한 상태, まぎれ : 섞다, 헷갈리다.)
부르마 : 다이아야 다이야!!! 그것도 특대!!

부르마는 혼란속에서 다이아를 하나 건져 온것이다..

크리링 : 뭐 일단 무천도사님이 있는 곳에 돌아가자,
다행이 레드리본군의 비행선도 있으니..

그리고 돌아가던 도중, 브루마는 크리링에게 잠수정의 빚이라며, 자신이 챙겨온
다이아몬드를 크리링에게 넘겨주게 된다

크리링 : 바..받아...도 ...정..정말로 .. 정말로.. 괜찮아..?

그리고 그것을 크리링은 무천도사에게 넘겨주게 된다

크리링 : 쓸데 없는 것에 쓰지 말아주세요.. 우리들은 죽을 뻔 했으니까 말이에요...
무천도사 : 만약에 이야기가 아니였느냐..!!

하지만 그것을 본 런치는.. 그 다이아몬드를 뺏고 비행선을 타고 도망을 가게 되는데..
그것을 멍하니 바라본 손오공 일행은... 멀리서 비행선이 다가오는 것을 보고 런치라고 생각하게 된다.
(런치는 재채기를 하면 성격이 변하는 이중인격이므로, 재채기를 다시 하게 되면 돌아 올거라고 생각)
하지만 그 비행선에는 동굴에서 살아남은 블루 장군이 타고 있었다!!?


블루 장군은 초능력을 이용하여 거북하우스에 있는 모두를 밧줄로 묶어 버리게 되고,
그리고 손오공이 모아 놓았던 드래곤볼과 드래곤 레이더를 가지고 거북하우스를 탈출 하게 되는데..
부르마의 옆에는 시한폭탄을 하나 두고... 떠나게 된다.

절체 절명의 순간.. 때 마침 재채기를 해 다시 돌아온 런치에 의해 손오공을 묶고 있던 밧줄을 풀어주게 되고,
손오공은 재빨리 시한폭탄을 멀리 던져 버리고, 블루 장군을 쫓게 된다



이번엔 글이 조금 많네요^^;; 크리링의 존재감이란...

 재밋게 보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관련글>2011/02/26 - [Animation/드래곤볼] - 크리링 소년기 (クリリン 少年期) - 첫번째 이야기-
2011/02/28 - [Animation/드래곤볼] - 크리링 소년기 (クリリン 少年期) - 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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